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09.08.12 10:27:33 (*.35.2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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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탓으로 돌리면..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나의 사랑에 부족함이 없었는가를 살펴보세요. 사람을 다스리되 그가 다스림을 받지 않거든 나의 지도에 잘못이 없었는가를 살펴보세요. 사람을 존경하되 보답이 없거든... 나의 존경에 부족함이 없었는가를 살펴보세요. 행하되 얻음이 없거든... 모든 일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세요. 내가 올바르다면 천하는 모두 나에게 돌아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나에게 있는데 우리는 먼저 남을 탓 할 때가 많습니다. 잘못은 내게 있는데, 내가 오해받을 일을 했는데 남의 탓으로 우선 돌리면서 화를 낼 때가 많습니다. 내 잘못인 줄 알면서도, 내 실수인 줄 알면서도 알량한 자존심과 유치한 자기체면 때문에 먼저 다가가 사과하지 못 할 때가 많습니다. "나" 라는 존재가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은데, "나" 라는 존재가 한번 숙인다고 버릴 명예도 없는데 먼저 다가가 다정한 목소리로 "미안해" 그 한마디면 다시 사랑 할 수 있고 다정한 이웃이,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는데 왜 먼저 다가가 손 내밀어 화해를 청하는 큰마음을 갖지 못 할까요. 내가 먼저 숙이고, 이해하고, 내가 먼저 인사하고, 사과하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따뜻한 마음을 만날 수 있는데 왜 나는, 왜 우리는 성큼 그에게 다가가지 못 할까요. 지금은 그의 잘못이 크다 해도 내가 먼저 큰 사람이 되어 마음을 먼저 열기만 하면 그 사람은 오히려 낯이 붉어지며 미안해 할 텐데 그 아름다운 일을 욕심을 버리고 왜 먼저 못 할까요. 내가 먼저 "미안해" 내가 먼저 "고마워" 내가 먼저 용서하고 내가 먼저 배려하면... 세상은 아늑하게 느껴지고 정겨운 사람들만 보입니다.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가슴이 따뜻해지고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우리는 왜 더 이상 마음을 열지 못 할까요. 내가 먼저 큰 사람, 내가 먼저 큰마음 되어 긍정의 말들로 그에게 다가가 먼저 손을 잡아주는 진실 어린 마음을 나누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먼저 앞세우지 말고 남을 먼저 생각해주는 사랑의 훈훈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 탈무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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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300 ♣ 단 한번의 삶을 위해 / 바위와구름
niyee
1550   2009-08-20 2009-08-20 10:14
 
299 기적같은 현실 1
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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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인생은 혼자라는 말밖에 외 / 조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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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가을 바람 외 / 임 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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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아지매는 할매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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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 . 어머 어머 어머머 7
코^ 주부
2072   2009-08-17 2009-08-17 10:25
 
294 님의 손길 외 / 한용운
琛 淵
1867   2009-08-17 2009-08-17 05:57
 
293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金永郞)
琛 淵
2384   2009-08-14 2009-08-14 09:34
 
292 별을 쳐다보며 외 /노천명
琛 淵
1972   2009-08-13 2009-08-13 09:18
 
291 ♬♪^ `보소` 손 한번 쟈브볼 량 교 4
코^ 주부
1738   2009-08-12 2009-08-12 12:28
 
내 탓으로 돌리면..
좋은느낌
1577 3 2009-08-12 2009-08-12 10:27
; 내 탓으로 돌리면..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나의 사랑에 부족함이 없었는가를 살펴보세요. 사람을 다스리되 그가 다스림을 받지 않거든 나의 지도에 잘못이 없었는가를 살펴보세요. 사람을 존경하되 보답이 없거든... 나의 존경에 부...  
289 꽃 외 / 김춘수
琛 淵
1742   2009-08-11 2009-08-11 11:39
 
288 그거 아세요. / 詩 : 이명분
♣해바라기
1596   2009-08-10 2009-08-10 23:51
 
287 시인들 외1 / 이제하
琛 淵
1548   2009-08-10 2009-08-10 06:55
 
286 반드시 일어날 것을 믿으며... 2
허정
1579   2009-08-10 2009-08-10 01:36
 
285 노을 외 / 이제하
琛 淵
1885   2009-08-09 2009-08-09 07:41
 
284 침묵하는 연습 5
尹敏淑
1604   2009-08-08 2009-08-08 20:52
 
283 ♬♪^ 오지라바 & 오지레비 5
코^ 주부
1801   2009-08-04 2009-08-04 22:25
 
282 ♣ 아침이 머무는 창밖 풍경 -詩 김설하
niyee
1583   2009-08-02 2009-08-02 13:32
 
281 사진으로나마 인사 올립니다~ 10
허정
1865   2009-07-31 2009-07-31 17:02
 
280 참 좋은 사람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1597   2009-07-30 2009-07-30 21:31
 
279 사랑과 집착 5
장길산
1870   2009-07-27 2009-07-27 15:41
 
278 ♬♪^. 이 얼마나 황홀한 세상인가. 6
코^ 주부
1889   2009-07-26 2009-07-26 00:27
 
277 ♣ 노을빛처럼 타오르는 고백 / 조용순 2
niyee
1587   2009-07-23 2009-07-23 15:58
 
276 호반의 그리움 / 詩 : 박광호 3
♣해바라기
1574   2009-07-23 2009-07-23 14:05
 
275 사랑 9
尹敏淑
1805   2009-07-21 2009-07-21 19:38
 
274 사랑하고.. 있거든요 4
장길산
1636   2009-07-20 2009-07-20 17:12
 
273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9
별빛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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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그대와 나 / 詩 : 김선숙 3
♣해바라기
1599   2009-07-18 2009-07-18 11:46
 
271 하늘이 파란 날이 그리우시죠?? 15
尹敏淑
1717   2009-07-17 2009-07-17 17:37
 
270 싸우지 말고 삽시다 2
장길산
1629   2009-07-15 2009-07-15 13:02
 
269 ♬♪^ . 홀 랑 사리마다까정 다 저즌넘 2
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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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초복날 아침~보고시픈 울 님의 "안부" 를 물으며ㅎㅎ 18
고운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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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들꽃언덕에서 알았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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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   2009-07-13 2009-07-13 19:09
 
266 나는 늘 꼴찌의 삶 입니다 4
장길산
1607   2009-07-13 2009-07-13 16:55
 
265 ♣ 초록빛 행복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1572   2009-07-08 2009-07-08 10:12
 
264 사랑은 아름다워 / 詩 : 장진순 1
♣해바라기
1655   2009-07-06 2009-07-06 15:51
 
263 ♬♪^ . 바닷가에서 6
코^ 주부
1947   2009-07-02 2009-07-02 10:58
 
262 문학이 있는 인생은 / 詩 : 김춘경 3
♣해바라기
1587   2009-07-01 2009-07-01 23:26
 
261 ♬+♥ = "아름다운 수작" 2
코^ 주부
1874   2009-06-30 2009-10-11 12:17
 
260 ♣ 내가 사랑하는 이유 넷 -詩 김설하 1
niyee
1566   2009-06-29 2009-06-29 11:56
 
259 석잔 술의 깊은 뜻 2
장길산
1676   2009-06-29 2009-06-29 10:54
 
258 * 벼랑 아래 집을 짓고 사는 마을 - 스페인 세테닐 6
Ador
1613   2009-06-24 2009-06-24 12:22
 
257 혼자라는 외로움에.. 6
장길산
1746   2009-06-23 2009-06-23 16:46
 
256 ♬♪^. 운명 (運命) 5
코^ 주부
1850   2009-06-20 2009-06-20 10:04
 
255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1
새매기뜰
1648   2009-06-20 2009-06-20 09:45
 
254 ♣ 지워지지 않는 그 말 / 박광호 1
niyee
1623   2009-06-19 2009-06-19 14:16
 
253 초롱이 아주 쬐금은 이뽀욤? 28
고운초롱
2012   2009-06-18 2009-06-18 10:36
 
252 어제보다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1614   2009-06-12 2009-06-12 00:09
 
251 ♣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바위와구름 1
niyee
1579   2009-06-10 2009-06-10 17:50
 
250 슬픈 침묵 / 詩 : 카암 3
♣해바라기
1915   2009-06-09 2009-06-09 21:33
 
249 중년의 진정한 사랑 8
장길산
1940   2009-06-06 2009-06-06 14:31
 
248 내 인생 旅程(여정)의 종착역 / 詩 : 바위와구름 1
♣해바라기
1804   2009-06-04 2009-06-04 15:16
 
247 ♣ 산 넘고, 물 건너며 / 박광호
niyee
1505   2009-06-01 2009-06-01 18:14
 
246 보리수 나무 열매의 효능 4
별빛사이
2226   2009-05-30 2009-05-30 23:51
 
245 불타는 열정 7
尹敏淑
1790   2009-05-29 2009-05-29 19:53
 
244 황홀한 약속 / 詩 : 박현진
♣해바라기
1656   2009-05-28 2009-05-28 17:51
 
243 당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 단우 웹툰 3
오작교
1978   2009-05-28 2009-05-28 16:08
 
242 ▶◀[근조]우리 대통령 노무현님 4
설중매
1644   2009-05-26 2009-05-26 08:14
 
241 ♣ 5월의 노래 / 새빛 장성우
niyee
1528   2009-05-23 2009-05-23 13:39
 
240 * 대한민국 1% 富者들, 과연 얼마나 幸福할까? 5
Ador
1824   2009-05-16 2009-05-16 12:25
 
239 비 오는 날 18
尹敏淑
1989   2009-05-16 2009-05-16 11:01
 
238 스승의 기도,,도종환, 7
은하수
1893   2009-05-15 2009-05-15 12:42
 
237 느린 행복 / 詩 : 김춘경 1
♣해바라기
1618   2009-05-14 2009-05-14 22:47
 
236 ♣ 나는 저 들녘에 핀 자운영 꽃 -詩 김설하 3
niyee
1868   2009-05-12 2009-05-12 17:48
 
235 ♬♪^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6
코^ 주부
1999   2009-05-11 2009-05-11 11:40
 
234 사랑한다면 / 詩 : 장호걸 1
♣해바라기
1742   2009-05-07 2009-05-07 21:26
 
233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 9
은하수
1909   2009-05-07 2009-05-07 12:25
 
232 마음을 한번 안아보세요....<펌> 4
별빛사이
1787   2009-05-05 2009-05-05 22:01
 
231 꽃과 바람의 사랑 / 詩 : 대안 박장락 1
♣해바라기
1981   2009-05-05 2009-05-05 14:43
 
230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펌) 4
별빛사이
1751   2009-05-04 2009-05-04 12:29
 
229 ♣ 그대 뜨락에 피는 꽃 / 이재현 1
niyee
1876   2009-05-02 2009-05-02 10:20
 
228 이별이 가슴 아픈 까닭 / 이해인 4
장길산
2367   2009-05-02 2009-05-02 10:09
 
227 웃음으로 시작하라 11
尹敏淑
1803   2009-05-01 2009-05-01 17:50
 
226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기! 6
슬기난
2453   2009-04-30 2009-04-30 00:11
 
225 ♬♪^ 나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5
코^ 주부
2063   2009-04-26 2009-04-26 08:28
 
224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13
尹敏淑
1955   2009-04-25 2009-04-25 17:07
 
223 ♬♪^ 옛날 아이들 처럼 8
코^ 주부
1995   2009-04-20 2009-04-20 17:15
 
222 ♣ 찻잔에 고이는 그대의 향기 / 이재현 2
niyee
1872   2009-04-18 2009-04-18 16:01
 
221 잔잔히 퍼져가는 파문처럼... 6
은하수
1770   2009-04-18 2009-04-18 10:39
 
220 아름다운 만남 5
별빛사이
1906   2009-04-16 2009-04-16 12:37
 
219 봄맞이 / 詩 : 오광수 1
♣해바라기
1637   2009-04-13 2009-04-13 18:51
 
218 한국 영상시화작가 협회 09년 봄맞이 이벤트 영상모음 13
오작교
1932   2009-04-12 2009-04-12 00:43
 
217 제비꽃에 대하여........ 15
尹敏淑
1883   2009-04-11 2009-04-11 17:48
 
216 ♬♪^ "에고 에고 빡^빡^머리" 2
코^ 주부
1885   2009-04-09 2009-04-09 23:51
 
21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 시 : 유진하 / 낭송 : 김춘경 1
♣해바라기
1874   2009-04-09 2009-04-09 13:33
 
214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6
별빛사이
2093   2009-04-04 2009-04-04 10:22
 
213 달과 나무 / 詩: 청하 권대욱 2
♣해바라기
1763   2009-04-01 2009-04-01 22:48
 
212 열매없는 나무는 심지를 말고.... 11
尹敏淑
2078   2009-04-01 2009-04-01 17:41
 
211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 4
별빛사이
1958   2009-04-01 2009-04-01 12:47
 
210 ♣ 사랑이 꽃피는 봄 / 詩 - 김설하 1
niyee
1671   2009-03-31 2009-03-31 11:37
 
209 ♣ 춘풍春風 스캔들 -詩 김설하 2
niyee
1755   2009-03-26 2009-03-26 19:53
 
208 봄 편지 / 詩: 김춘경 2
♣해바라기
2089   2009-03-26 2009-03-26 13:00
 
207 살다보니....<펌> 9
별빛사이
1885   2009-03-24 2009-03-24 20:50
 
206 행복. 그거 얼마예요 13
尹敏淑
1977   2009-03-23 2009-03-23 21:08
 
205 ♡...힘이 되는 하루...♡ 4
화백
1892   2009-03-20 2009-03-20 16:19
 
204 진달래 유혹/ 詩: 박장락 3
♣해바라기
2154   2009-03-18 2009-03-18 23:21
 
203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4
좋은느낌
1797   2009-03-18 2009-03-18 16:23
 
202 그리움과 사랑 3
장길산
1870   2009-03-17 2009-03-17 10:33
 
201 7
尹敏淑
1967   2009-03-16 2009-03-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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