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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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7 11:29:08 (*.145.2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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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_nam_cho_150_171 겨울 바다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마저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물 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 남은 날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혼령을 갖게 하소서. 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 바다에 갔었지 인고(忍苦)의 물이 수심(水深) 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이 바람속에 바람은 찢겨진 피리의 소리 하설은 파적(破笛)의 피울음이 아니고야 바람은 분명 찢겨진 피리 나도 바람처럼 울던 날을 가졌더랍니다. 달밤에 벗은 맨몸과도 같은 염치 없고도 어쩔 수 없는 이 회상 견뎌 낸 슬픔도 지나고 못 견딘 슬픔도 지나고 모두 물처럼 이젠 흘러 갔는데 잊어 버리노라 죽을 뻔하고 잊히움에서 못내 쓰라린 가슴 왜 아직 이런 것이 남았답니까 정념(情念)의 기 내 마음은 한 폭의 기. 보는 이 없는 시공(時空)에 없는 것 모양 걸려 왔더니라. 스스로의 혼란과 열기(熱氣)를 이기지 못해 눈 오는 네거리에 나서면 눈길 위에 연기처럼 덮여오는 편안한 그늘이여 마음의 기는 이제금 눈의 음악이나 듣고 있는가. 나에게 원이 있다면 뉘우침 없는 일몰이 고요히 꽃잎인 양 쌓여 가는 그것이란다. 황제의 항서와도 같은 무거운 비애가 맑게 가라앉은 하얀 모래벌 같은 마음씨의 벗은 없을까. 내 마음은 한 폭의 기. 보는 이 없는 시공에서 때로 울고 때로 기도 드린다. 너를 위하여 나의 밤 기도는 길고 한 가지 말만 되풀이한다 가만히 눈 뜨는 건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원(祝願). 갓 피어난 빛으로만 속속들이 채워 넘친 환한 영혼의 내 사람아. 쓸쓸히 검은 머리 풀고 누워도 이적지 못 가져 본 너그러운 사랑.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 나의 사람아. 눈이 내리는 먼 하늘에 달무리 보듯 너를 본다. 오직 너를 위하여 모든 것에 이름이 있고 기쁨이 있단다, 나의 사람아. 서 시 가고 오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이 우리에게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 됩시다 물망초 기억해 주어요 부디 날 기억해 주어요 나야 이대로 못잊는 연보라의 물망초지만 혹시는 날 잊으려 바라시면은 유순히 편안스레 잊어라도 주어요 나야 언제나 못잊는 꽃이름의 물망초지만 깜깜한 밤에 속 잎파리 피어나는 나무들의 기쁨 당신 그늘에 등불 없이 서 있어도 달밤 같은 위로 사람과 꽃이 영혼의 길을 트고 살았을 적엔 미소와 도취만이 큰 배 같던 걸 당신이 간 후 바람결에 내버린 꽃빛 연보라는 못잊어 넋을 우는 물망초지만 기억해 주어요 지금은 눈도 먼 물망초지만 사 랑 오래 잊히음과도 같은 병(病)이었습니다 저녁 갈매기 바닷물 휘어적신 날개처럼 피로한 날들이 비늘처럼 돋아나도 북녘 창가게 내 알지 못할 이름의 아픔이던 것을 하루 아침 하늘 떠받고 날아가는 한 쌍의 떼기러기를 보았을 때 어쩌면 그렇게도 한없는 눈물이 흐르고 화살을 맞은 듯 갑자기 나는 나의 병 이름의 그 무엇인가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그대 있음에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내 맘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손잡게 해 그대의 사랑 문을 열 때 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 해 사는 것의 외롭고 고단함 그대 있음에 사람의 뜻을 배우니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그 빛에 살게 해 가난한 이름에게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남자를 만나지 못해 나 쓰일모 없이 살다 갑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여인을 만나지 못해 당신도 쓰일모 없이 살다 갑니까 검은 벽의 검은 꽃 그림자 같은 어두운 향로 고독 때문에 노상 술을 마시는 고독한 남자들과 이가 시린 한겨울 밤 고독 때문에 한껏 사랑을 생각하는 고독한 여인네와 이렇게들 모여 사는 멋진 세상에서 얼굴을 가리고 고독이 아쉬운 내가 돌아갑니다 불신과 가난 그중 특별하기론 역시 고독 때문에 어딘지를 서성이는 고독한 남자들과 허무와 이별 그중 특별하기론 역시 고독 때문에 때로 골똘히 죽음을 생각하는 고독한 여인네와 이렇게들 모여 사는 멋진 세상에서 머리를 수그리고 당신도 고독이 아쉬운 채 돌아갑니까 인간이라는 가난한 이름에 고독도 과해서 못 가진 이름에 울면서 눈감고 입술을 대는 밤 이 넓은 세상에서 한 사람도 고독한 남자를 만나지 못해 나 쓰일모 없이 살다 갑니다 kim_nam_cho_300_324 ** 김남조 시인은~~~ 1927년 9월 26일 경북 대구 출생 1940년 대구에서 초등학교 졸업 1944년 일본 후꾸오까(福岡)시 규슈여고(九州女高)졸업 1947년 서울대학교 문예과(文藝科) 수료 1951년 서울대 사범대 국문과 졸업 마산 성지여고, 마산고 교사 1953년 시집 『목숨』 간행 이화여고 교사.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강사 1984년 한국시인협회 회장 소설 문학에 꽁트 「아름다운 사람들」 연재(24개월간) 1985년 日譯詩集 『바람과 나무들』을 간행(花神社) <서울시문화상> 수상 1986년 한국여류문학인회 회장 1988년 시집 『바람세례』 간행.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 한국방송공사(KBS)이사 1990년 예술원 회원 1991년 서강 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음 1992년 <三·一 문화상> 수상 1993년 숙명여자대학교 정년퇴임, 명예교수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음 英譯시집을 미국 코오넬대학에서 간행함 1995년 시집 『평안을 위하여』 간행 日譯詩集 『바람세례』 간행(花神社) 1996년 독일어번역시집 『바람세례』 간행. 독일 홀레만출판사 예술원상 수상. ♬ Essence Ciel / michel Pe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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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400 우정을 택하신 아버지 2
데보라
1672   2010-01-08 2010-01-11 15:40
 
399 아홉가지 슬픔에 관한 명상 / Kahlil Gibran
琛 淵
2132   2010-01-08 2010-01-08 10:38
 
398 멋진사진과 명언 8
청풍명월
1989   2010-01-08 2010-02-05 03:17
 
397 피곤을 사드릴께요! 7
데보라
1805   2010-01-07 2010-01-08 13:41
 
396 ♣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3
장길산
1824   2010-01-05 2010-01-07 23:33
 
395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12
데보라
1836   2010-01-04 2010-01-06 20:47
 
394 ♬♪^ 그니의 가슴을 뛰게 하는 거 5
코^ 주부
1926   2010-01-03 2010-01-05 16:38
 
393 아이를 잃은 39세주부의 마지막일기 13 file
청풍명월
1810   2010-01-03 2010-01-09 19:45
 
392 새해를 달마도사와 함께... 12
조지아불독
2024   2010-01-03 2010-01-07 14:26
 
391 고맙습니다..그리고 행복했습니다 16 file
데보라
1807   2009-12-31 2010-01-05 21:40
 
390 ♣ 庚寅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4
niyee
1367   2009-12-31 2010-01-01 16:17
 
389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11
琛 淵
1685   2009-12-31 2010-01-04 10:54
 
388 올 한해도 울 님들이 계셔서 마니 행복했습니다^^ 16 file
고운초롱
1807   2009-12-30 2010-01-04 13:26
 
387 어느 말기암 어린이의 감동글 4
청풍명월
1536   2009-12-28 2009-12-31 16:45
 
386 나를 울린 꼬맹이 4
데보라
1619   2009-12-27 2010-01-01 16:42
 
385 2009년도. 부산 송년회 12
조지아불독
1865   2009-12-27 2009-12-30 23:50
 
384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7 file
데보라
1595   2009-12-25 2009-12-26 16:19
 
383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2
琛 淵
1723   2009-12-25 2009-12-30 17:18
 
382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소녀 4 file
청풍명월
1544   2009-12-24 2009-12-25 14:22
 
381 2009년도 부산 송년 번팅 안내 16
달마
1933   2009-12-22 2009-12-27 15:29
 
380 ♣ 축 성탄 [merry christmas]... 2
niyee
1660   2009-12-21 2009-12-23 10:54
 
379 인생의 배낭 속에는~ 9
데보라
1686   2009-12-20 2009-12-22 09:08
 
378 ♣ 고독에 대하여 -詩 김설하 1
niyee
1401   2009-12-19 2009-12-21 19:40
 
377 ♡12월이라는 종착역♡ 3
데보라
1623   2009-12-15 2009-12-16 13:56
 
376 눈물 외 / 김현승 (金顯承) 2
琛 淵
1452   2009-12-15 2009-12-17 05:24
 
375 어느 80대노인의 유서 5
청풍명월
1972   2009-12-14 2009-12-16 00:21
 
374 겨울 단상 / 詩 : 신해 1
♣해바라기
1529   2009-12-14 2012-04-26 15:33
 
373 봄을 붙잡으려면 먼저 꽃을 머무르게 해야 한다! 8
슬기난
1563   2009-12-13 2009-12-18 12:17
 
372 아버지를팝니다 8
청풍명월
1655   2009-12-12 2009-12-13 19:06
 
371 故 鄕 11
조지아불독
1894   2009-12-12 2009-12-13 17:24
 
370 아듀우 2009년 4
琛 淵
1621   2009-12-12 2009-12-12 18:55
 
369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14
데보라
1538   2009-12-10 2009-12-27 16:36
 
368 * 비타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3
Ador
1486   2009-12-09 2009-12-10 13:16
 
367 ♧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5 file
백합
1561   2009-12-09 2009-12-10 13:29
 
366 고향.. ` 해운대 ` 21
조지아불독
2009   2009-12-08 2009-12-20 18:29
 
365 ♣ 외로움만 더해가는 겨울 / 바위와구름 4
niyee
1409   2009-12-08 2009-12-08 23:08
 
364 시클라멘의 짧은사랑 9
청풍명월
1537   2009-12-06 2009-12-09 00:44
 
363 사랑하며 꿈꾸며 6
한일
1573   2009-12-06 2009-12-10 23:14
 
362 12월에는~.... 9
데보라
1527   2009-12-02 2009-12-07 20:10
 
361 ♣ 겨울 연정戀情 / 장성우 5
niyee
1393   2009-11-30 2009-11-30 19:55
 
360 허물을 덮어 주세요 5
데보라
1626   2009-11-29 2009-12-07 20:13
 
359 아름다운 손 9
데보라
1554   2009-11-27 2009-11-29 10:31
 
358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2
장길산
1710   2009-11-26 2009-11-29 23:50
 
357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7
데보라
1687   2009-11-22 2009-11-25 20:14
 
356 친구!~ 7
데보라
1381   2009-11-15 2009-11-23 00:21
 
355 백수(白手)의 탄식 외 / 김기진(金基鎭) 1
琛 淵
1791   2009-11-15 2009-11-25 01:21
 
354 울 요명온니,데보라님,백합님,허정님 요기루 와바바효?? 8 file
고운초롱
1600   2009-11-14 2009-11-16 16:06
 
353 그래서 가을은 / 詩 : 김 춘경 1
♣해바라기
1376   2009-11-13 2009-11-15 22:30
 
352 늦었지만 울 허정님의 생일을 추카추카해 주실래욤?? 10 file
고운초롱
1445   2009-11-12 2009-11-14 08:17
 
351 아빠의 나라 16
조지아불독
1611   2009-11-11 2009-11-14 08:22
 
350 안개속에 숨다. 10
尹敏淑
1599   2009-11-09 2009-11-13 14:36
 
349 * 이보다, 더 낮은 삶을 어디서 찾으리오..... 7
Ador
1413   2009-11-06 2009-11-13 13:36
 
348 靑鶴 연못! 6
슬기난
1314   2009-11-05 2009-11-13 13:40
 
347 _♡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_ 10 file
백합
1336   2009-11-03 2009-11-09 14:50
 
346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11
장길산
1389   2009-11-02 2009-11-06 16:25
 
345 그 시간은~ 17
데보라
1408   2009-11-01 2009-12-07 20:17
 
344 ♣ 가을엽서 / 안도현 3
niyee
1519   2009-10-31 2009-11-04 19:41
 
343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8
달마
1493   2009-10-31 2009-11-02 08:22
 
342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5 file
백합
1439   2009-10-27 2009-11-03 19:35
 
341 ♣ 가을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 바위와구름 1
niyee
1256   2009-10-23 2009-10-27 00:11
 
340 Love, Parting, Sorrow,Solitude ... 12
하늘정원
1470   2009-10-22 2009-10-26 19:29
 
339 울 감독님 넘넘 자랑습니다^^울 모두 추카추카 해주실래욤? 24 file
고운초롱
1762   2009-10-22 2009-11-19 15:17
 
338 ♬♪^ 꼭` 놀부가 된 기분입니더.. 2
코^ 주부
1406   2009-10-22 2009-10-22 14:00
 
337 * 심장마비 경보 5
Ador
1259   2009-10-21 2009-11-12 11:47
 
336 함께 가는 길~ 7
데보라
1334   2009-10-20 2009-10-22 09:51
 
335 자랑스러운 울 집을 물어~~물어 찾아와써효^^ 22 file
고운초롱
1762   2009-10-20 2009-10-28 08:21
 
334 행복이 어딨냐고 물으신다면.......<펌> 4 file
별빛사이
1359   2009-10-18 2009-10-24 13:02
 
333 설야(雪夜) 외 / 김후란 (金后蘭) 1
琛 淵
1324   2009-10-14 2009-10-18 11:34
 
332 자식들만 보시오 4
장길산
1400   2009-10-14 2009-10-19 12:07
 
331 논 개(論介) 외 / 변영로(卞榮魯) 2
琛 淵
1342   2009-10-13 2009-10-14 16:45
 
330 ♬♪^. "구름모자 벗기?" 게임
코^ 주부
1529   2009-10-13 2009-10-14 09:22
 
329 ♣ 가을 풍경 -詩 김설하 3
niyee
1168   2009-10-12 2009-10-18 11:04
 
328 ♬♪^. 오^ 감동을 위한 협주곡 7
코^ 주부
1477   2009-10-10 2009-10-18 10:57
 
327 한가위를 맞으며 4
고이민현
1887   2009-09-30 2009-09-30 08:44
 
326 * 의학의 새길 - 아로마 요법
Ador
1888   2009-09-29 2009-09-29 10:57
 
325 ♬♪^ `인생을 건 일` 이라는 기? 5
코^ 주부
1863   2009-09-28 2009-09-28 10:26
 
32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외 / 이상화(李相和) 2
琛 淵
1725   2009-09-25 2009-09-25 19:05
 
323 ♣ 가을이 탄다 ~ 박만엽 1
niyee
1744   2009-09-25 2009-09-25 16:41
 
322 ♥^ 진수무향 (眞水無香) 5
코^ 주부
2157   2009-09-23 2009-09-23 18:17
 
321 황혼의 노래 외 / 주요한(朱曜翰) 3
琛 淵
2090   2009-09-21 2009-09-21 06:54
 
320 가을서곡 12
尹敏淑
1910   2009-09-18 2009-09-18 16:05
 
319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다 1
장길산
1774   2009-09-18 2009-09-18 15:20
 
318 그날이 오면 외 / 심 훈
琛 淵
2053   2009-09-18 2009-09-18 12:38
 
317 풀 외 / 남궁 벽 4
琛 淵
1815   2009-09-17 2009-09-17 05:52
 
316 ♬♪^ . 행복한 인생` 이란
코^ 주부
1920   2009-09-16 2009-09-16 18:26
 
315 오작교 회원이 지켜할 六德目 14
고이민현
1871   2009-09-09 2012-07-13 10:33
 
314 영원한 비밀 외 / 양주동 2
琛 淵
2180   2009-09-09 2009-09-09 12:02
 
313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4
장길산
1850   2009-09-08 2009-10-15 10:43
 
312 호 접(蝴蝶) 외 / 박화목
琛 淵
1887   2009-09-06 2009-09-06 10:51
 
311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장길산
1801   2009-09-05 2009-09-05 15:39
 
310 방랑의 마음 외 / 오상순 (吳相淳)
琛 淵
2078   2009-09-02 2009-09-02 16:28
 
309 ♬♪^ 갑쑤니 4
코^ 주부
1958   2009-09-01 2009-09-01 18:32
 
308 바람의 이유 6
尹敏淑
1895   2009-08-29 2009-08-29 18:07
 
307 ♣ 8월처럼 살고 싶다네 / 소화 고은영 1
niyee
1862   2009-08-29 2009-08-29 05:05
 
겨울바다 외 / 김남조
琛 淵
1966 12 2009-08-27 2009-08-27 11:29
겨울 바다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마저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물 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  
305 초대장 외 / 황석우 2
琛 淵
1810   2009-08-26 2009-08-26 09:52
 
304 그리움은 저 산너머에서 9
尹敏淑
1952   2009-08-25 2009-08-25 15:01
 
303 고통과 부활 외 / 이은상
琛 淵
1889   2009-08-24 2009-08-24 08:31
 
302 세월이 가면 외 / 박인환 3
琛 淵
1828   2009-08-21 2009-08-21 12:31
 
301 ♡ 남겨둘 줄 아는 사람 ♡ 6
데보라
1793   2009-08-21 2009-08-21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