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1.09.20 11:53:45 (*.36.80.227)
4009

    
         ♥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가는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우리들이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쪽에 그대 있으므로 이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그대가 놓치고 간 것들 
    내가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며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추고 남들 따라 
    걸음속도 맞출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부풀려지는 욕심을 
    타이르면서 어루만지며 가자.  
     
    "All our dreams can come true 
    if we have the courage to pursue them." 
    "꿈을 추구하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모든 꿈을 이룰 수 있다." 
      
댓글
2011.09.20 17:45:41 (*.53.20.104)
울타리

` 천천히 가자 `

` 타이르면서 어루만지며 가자 `

 

좋은 글에서 잠시 쉬갑니다.

 

고이민현님 고맙습니다.

댓글
2011.09.21 08:29:06 (*.36.80.227)
고이민현

빨리 가면 빨리 죽을것 같아 천천히 가기로 했어요.

뭐 바쁘다고 옆도 뒤도 안보고 앞으로만 달려가요?

가는 세월 따라 어께동무 하고 노래부르며 느리게

또 천천히.....

댓글
2011.09.21 16:35:15 (*.206.14.63)
여명

아름다운 동행... 선배님 사모님 두분을  뵙는듯 합니다.

댓글
2011.09.21 18:28:09 (*.36.80.227)
고이민현

아무리 바쁘다 해도 천천히 걸어가요.

달음박질 하다 넘어지지 말고요.

댓글
2011.09.22 10:16:29 (*.137.28.37)
데보라
profile

고이민현님/....^^*

 

굳이 세상과 발맞추고 남들 따라
걸음속도 맞출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부풀려지는 욕심을
타이르면서 어루만지며 가자.....

 

네~...저도 그렇게 가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참 바쁘게 살았다고 느껴집니다

30년의 미국생활이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다른사람보다는 좀 편하게 지내것 같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 그렇게 살렵니다

감사하며 천천히 가렵니다

 

고운글...감사합니다요

댓글
2011.09.22 12:09:25 (*.36.80.227)
고이민현

일주일전쯤 한국에 오신것을 알았습니다.

모쪼록 가을에 오셨으니 오랫동안 한국단풍을

만끽하시고 마음에 풍성한 열매를 맺는 계절이

되시기 바라며 홈에도 자주 나오시고 여명님,

고운초롱님 등 여러분들과 만나서 맛난것 드시고

좋은곳도 두루 구경 하시며 천천히 걸어 보세요.

댓글
2011.09.22 20:15:03 (*.139.127.135)
고운초롱

울 모두 아주 천천히 갑시다.ㅎ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1.09.22 21:34:09 (*.36.80.227)
고이민현

퀵은 빼고 슬로우 슬로우 차차,

물 흐르는대로  바람 부는대로

가는세월 거역하지말고 순리대로.......

댓글
2011.10.18 06:23:07 (*.159.49.200)
바람과해

아름다운 동행

좋은글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2011.10.18 08:40:19 (*.36.80.227)
고이민현

무창포 갔다와서 보셨군요......ㅎㅎㅎ

댓글
2011.10.18 12:06:50 (*.69.185.4)
Jango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몇년만의 좋은 사람들의 방에 나들이 한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누가 재촉하지도 않았는데도 빨리빨리 달려온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제라도 늦지는 않았겠죠?

천천히 가려는 습관을 갖어보렵니다. 그리고  제 개인카페에 모시고자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011.10.18 16:22:12 (*.36.80.227)
고이민현

옆지기와 동행 하는건 기본이요,

동행할 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고!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6)
바람과해
2011.10.17
조회 수 4055
조회 수 7089
조회 수 4099
조회 수 4400
조회 수 3651
제일 좋은 나이는 언제? (7)
데보라
2011.09.24
조회 수 3686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
고이민현
2011.09.20
조회 수 4009
어머니...... (7)
데보라
2011.09.04
조회 수 4917
조회 수 4776
사람 잡지 말아요 (9)
데보라
2011.08.26
조회 수 6111
1초 동안 할수 있는 행복한 말 (9)
데보라
2011.08.26
조회 수 5503
뭉개구름/ 박광호
niyee
2011.08.18
조회 수 5413
99세까장 88하게 살려면~~ㅎ (6)
고운초롱
2011.08.06
조회 수 5161
노인 문제 (8)
고이민현
2011.07.25
조회 수 5388
여름비 -詩 김설하 (2)
niyee
2011.07.13
조회 수 5477
자월도에서의 하루 (5)
스카이
2011.07.04
조회 수 5632
조회 수 6984
강화도 가는길... (8)
스카이
2011.06.21
조회 수 5845
기쁨 꽃 / 이해인 (1)
niyee
2011.05.22
조회 수 8815
조회 수 8237
조회 수 8555
세계 최대갑부 록 펠러 이야기 (2)
바람과해
2011.04.04
조회 수 8574
눈물의 축의금 만 삼천원 (3)
바람과해
2011.04.03
조회 수 8603
만원의 행복 (2)
바람과해
2011.03.26
조회 수 7786
아, 지금은 봄 -詩 김설하 (2)
niyee
2011.03.08
조회 수 8693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
바람과해
2011.03.05
조회 수 8531
조회 수 5551
거지가 돌려준 것 (1)
바람과해
2011.03.02
조회 수 6216
1달러 11센트로 살 수 있는 것 (4)
바람과해
2011.02.22
조회 수 5786
봄이 오는소리 / 오종순 (3)
niyee
2011.02.18
조회 수 6025
오늘 드디어 꽃샘 바람불다. (1)
누월재
2011.02.16
조회 수 8129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2)
바람과해
2011.02.14
조회 수 5942
쌓인 피로를 푸시고요~ㅎㅎ (5)
고운초롱
2011.02.08
조회 수 4967
지금쯤 아마도? (2)
고운초롱
2011.02.01
조회 수 5239
부 부 (夫婦)-그대의빈자리-이수진 (1)
바람과해
2011.02.01
조회 수 9209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약 (1)
바람과해
2011.01.31
조회 수 617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1)
데보라
2011.01.29
조회 수 5383
조회 수 5151
꽃보다 더 예쁜 꽃은~ (3)
데보라
2011.01.24
조회 수 5736
조회 수 4324
조그만 관심 (1)
바람과해
2011.01.09
조회 수 4729
조회 수 3911
어느노인의 유언장 -----감동글 (3)
청풍명월
2011.01.05
조회 수 5075
♬♪^. 자유 + 평화 = 희망 (3)
코^ 주부
2010.12.31
조회 수 3716
조회 수 4474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2)
바람과해
2010.12.22
조회 수 3415
조회 수 4085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3)
바람과해
2010.12.17
조회 수 3663
*^.^*..좋은 이야기 (1)
데보라
2010.12.14
조회 수 4704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4)
데보라
2010.12.12
조회 수 3642
생선 장수 친구의 행복 메시지 (2)
데보라
2010.12.05
조회 수 3669
아버지~..... (2)
데보라
2010.12.05
조회 수 3335
조회 수 2663
조회 수 3753
조회 수 3258
조회 수 2699
다시 가 보는 단풍 여행 (16)
보리피리
2010.11.20
조회 수 3265
말이란? (3)
누월재
2010.11.18
조회 수 2553
얼굴없는 천사 (4)
누월재
2010.11.17
조회 수 2525
꽃인가, 단풍인가? (25)
보리피리
2010.11.16
조회 수 3527
조회 수 2551
항아리 수제비 (4)
바람과해
2010.11.13
조회 수 3363
[좋은생각]구두 한 켤레 (2)
시내
2010.11.10
조회 수 3183
라면에 얽힌 사연 (3)
바람과해
2010.11.04
조회 수 3159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1)
바람과해
2010.11.04
조회 수 3093
조회 수 4967
사랑의 빚을 갚는 법 (1)
바람과해
2010.10.30
조회 수 4256
조회 수 4832
조회 수 463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5)
데보라
2010.10.20
조회 수 4064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2)
데보라
2010.10.16
조회 수 3827
조회 수 3682
조회 수 3557
코끝 찡한 이야기~... (1)
데보라
2010.10.09
조회 수 4345
조회 수 4683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1)
바람과해
2010.09.18
조회 수 6152
조회 수 7802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5)
데보라
2010.09.06
조회 수 5058
현명한 처방 (2)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3989
잘난 척’이 부른 망신? (5)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4618
사람은 누워 봐야 안다 (1)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4334
조회 수 4066
조회 수 4712
우유 한 잔의 치료비 (2)
바람과해
2010.08.25
조회 수 4971
조회 수 4122
조회 수 4097
어머니의 빈자리 (4)
데보라
2010.08.07
조회 수 4028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2)
바람과해
2010.07.29
조회 수 3724
조회 수 3579
자전거와 소년 (2)
바람과해
2010.07.16
조회 수 4234
아름다운 용서~ (3)
데보라
2010.07.16
조회 수 3785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2)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4106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87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