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고이민현

https://park5611.pe.kr/xe/Gasi_04/756875

2011.09.20 11:53:45 (*.36.80.227)

3757


     ♥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가는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우리들이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쪽에 그대 있으므로 이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그대가 놓치고 간 것들 
내가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며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추고 남들 따라 
걸음속도 맞출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부풀려지는 욕심을 
타이르면서 어루만지며 가자.  
 
"All our dreams can come true 
if we have the courage to pursue them." 
"꿈을 추구하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모든 꿈을 이룰 수 있다."

이 게시물을

2011.09.20 17:45:41 (*.53.20.104)

울타리

` 천천히 가자 `

` 타이르면서 어루만지며 가자 `

좋은 글에서 잠시 쉬갑니다.

고이민현님 고맙습니다.

2011.09.21 08:29:06 (*.36.80.227)

고이민현

빨리 가면 빨리 죽을것 같아 천천히 가기로 했어요.

뭐 바쁘다고 옆도 뒤도 안보고 앞으로만 달려가요?

가는 세월 따라 어께동무 하고 노래부르며 느리게

또 천천히.....

2011.09.21 16:35:15 (*.206.14.63)

여명

아름다운 동행... 선배님 사모님 두분을 뵙는듯 합니다.

2011.09.21 18:28:09 (*.36.80.227)

고이민현

아무리 바쁘다 해도 천천히 걸어가요.

달음박질 하다 넘어지지 말고요.

2011.09.22 10:16:29 (*.137.28.37)

데보라

고이민현님/....^^*

굳이 세상과 발맞추고 남들 따라
걸음속도 맞출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부풀려지는 욕심을
타이르면서 어루만지며 가자.....

네~...저도 그렇게 가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참 바쁘게 살았다고 느껴집니다

30년의 미국생활이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다른사람보다는 좀 편하게 지내것 같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 그렇게 살렵니다

감사하며 천천히 가렵니다

고운글...감사합니다요

2011.09.22 12:09:25 (*.36.80.227)

고이민현

일주일전쯤 한국에 오신것을 알았습니다.

모쪼록 가을에 오셨으니 오랫동안 한국단풍을

만끽하시고 마음에 풍성한 열매를 맺는 계절이

되시기 바라며 홈에도 자주 나오시고 여명님,

고운초롱님 등 여러분들과 만나서 맛난것 드시고

좋은곳도 두루 구경 하시며 천천히 걸어 보세요.

2011.09.22 20:15:03 (*.139.127.135)

고운초롱

네

울 모두 아주 천천히 갑시다.ㅎ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2011.09.22 21:34:09 (*.36.80.227)

고이민현

퀵퀵은 빼고 슬로우 슬로우 차차,

물 흐르는대로 바람 부는대로

가는세월 거역하지말고 순리대로.......

2011.10.18 06:23:07 (*.159.49.200)

바람과해

아름다운 동행

좋은글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2011.10.18 08:40:19 (*.36.80.227)

고이민현

무창포 갔다와서 보셨군요......ㅎㅎㅎ

2011.10.18 12:06:50 (*.69.185.4)

Jango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몇년만의 좋은 사람들의 방에 나들이 한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누가 재촉하지도 않았는데도 빨리빨리 달려온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제라도 늦지는 않았겠죠?

천천히 가려는 습관을 갖어보렵니다. 그리고 제 개인카페에 모시고자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2011.10.18 16:22:12 (*.36.80.227)

고이민현

옆지기와 동행 하는건 기본이요,

동행할 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고!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최근 수정일
600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6		바람과해	3830	2011-10-17	2011-11-09 10:33
600
599		♡ 아침이 만든 사랑차 한잔...♡ 4	데보라	6850	2011-10-01	2011-10-18 19:08
599
598	사랑이 있는 가을 풍경 -詩 김설하 1		niyee	3867	2011-09-30	2011-09-30 21:59
598
597		울 감독오빠 글구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당! 충성!~^^* 20	고운초롱	4172	2011-09-27	2011-09-30 12:16
597
596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5	데보라	3439	2011-09-24	2011-09-28 09:08
596
595		제일 좋은 나이는 언제? 7	데보라	3466	2011-09-24	2011-09-28 09:11
595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	고이민현	3757	2011-09-20	2020-08-09 11:43
		♥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가는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
593		울 고우신 님들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홈 탄생을 축하해 주실래요? 30	고운초롱	5097	2011-09-16	2011-09-23 08:34
593
592		어머니...... 7	데보라	4686	2011-09-04	2011-09-05 22:23
592
591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여명님 7	데보라	4537	2011-09-01	2011-09-04 00:54
591
590		사람 잡지 말아요 9	데보라	5890	2011-08-26	2011-09-04 22:06
590
589		1초 동안 할수 있는 행복한 말 9	데보라	5270	2011-08-26	2011-09-04 21:59
589
588	뭉개구름/ 박광호		niyee	5197	2011-08-18	2011-08-18 10:11
588
587		99세까장 88하게 살려면~~ㅎ 6	고운초롱	4929	2011-08-06	2011-08-10 19:59
587
586		노인 문제 8	고이민현	5131	2011-07-25	2020-08-09 11:49
586
585	여름비 -詩 김설하 2		niyee	5262	2011-07-13	2011-08-09 20:58
585
584		자월도에서의 하루 5	스카이	5423	2011-07-04	2011-08-19 16:26
584
583	자연도 행복의 조건/ 박광호 1		niyee	6758	2011-06-28	2011-07-05 17:06
583
582		강화도 가는길... 8	스카이	5608	2011-06-21	2011-06-29 22:56
582
581	기쁨 꽃 / 이해인 1		niyee	8574	2011-05-22	2011-05-22 17:39
581
580	물방울 사랑 / 외외 이재욱 1		niyee	8023	2011-05-05	2011-05-09 18:36
580
579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 하늘빛 최수월 2		niyee	8362	2011-04-26	2011-07-21 23:23
579
578		세계 최대갑부 록 펠러 이야기 2	바람과해	8321	2011-04-04	2011-06-12 09:30
578
577	눈물의 축의금 만 삼천원 3		바람과해	8377	2011-04-03	2011-04-22 20:01
577
576	만원의 행복 2		바람과해	7565	2011-03-26	2011-03-29 14:21
576
575	아, 지금은 봄 -詩 김설하 2		niyee	8460	2011-03-08	2011-04-26 07:44
575
574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	바람과해	8288	2011-03-05	2011-03-08 10:44
574
573		새 봄엔 울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욤^^ 4	고운초롱	5323	2011-03-02	2011-03-03 18:45
573
572		거지가 돌려준 것 1	바람과해	6003	2011-03-02	2011-03-03 09:41
572
571		1달러 11센트로 살 수 있는 것 4	바람과해	5575	2011-02-22	2011-03-02 11:39
571
570	봄이 오는소리 / 오종순 3		niyee	5811	2011-02-18	2011-04-26 07:41
570
569	오늘 드디어 꽃샘 바람불다. 1		누월재	7897	2011-02-16	2011-02-17 19:51
569
568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2	바람과해	5726	2011-02-14	2011-02-19 11:40
568
567		쌓인 피로를 푸시고요~ㅎㅎ 5	고운초롱	4742	2011-02-08	2011-02-17 20:07
567
566		지금쯤 아마도? 2	고운초롱	5024	2011-02-01	2011-02-03 07:20
566
565	부 부 (夫婦)-그대의빈자리-이수진 1		바람과해	8981	2011-02-01	2011-02-05 18:24
565
564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약 1	바람과해	5949	2011-01-31	2011-02-05 18:20
564
56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1		데보라	5138	2011-01-29	2011-06-06 16:45
563
562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 차이		데보라	4955	2011-01-29	2011-01-29 12:10
562
561	꽃보다 더 예쁜 꽃은~ 3		데보라	5517	2011-01-24	2011-01-29 17:14
561
560	♣ 설매(雪梅) / 외외 이재옥 1		niyee	4090	2011-01-21	2011-04-26 07:39
560
559	조그만 관심 1		바람과해	4506	2011-01-09	2011-01-10 16:41
559
558		울 자랑스러운 {오작교의 홈}의 "쉼터"를 맹그러 주신 울 감독오빠의 생신을 축하해 주세효^^ 23	고운초롱	5866	2011-01-09	2011-01-11 11:28
558
557	♣ 새희망 새출발 / 하늘빛 최수월 1		niyee	3686	2011-01-05	2011-01-06 16:21
557
556		어느노인의 유언장 -----감동글 3	청풍명월	4861	2011-01-05	2011-01-07 02:04
556
555	♬♪^. 자유 + 평화 = 희망 3		코^ 주부	3491	2010-12-31	2010-12-31 17:09
555
554		울 감독오빠랑 어여쁜 초롱이랑 인사드립니당^^ 28	고운초롱	4247	2010-12-30	2011-01-09 11:07
554
553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2		바람과해	3184	2010-12-22	2010-12-25 16:26
553
552	♣ 사랑은 영혼의 향기 / 바위와구름		niyee	3866	2010-12-21	2010-12-21 21:18
552
551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3	바람과해	3400	2010-12-17	2010-12-25 16:20
551
550		^.^..좋은 이야기 1	데보라	4478	2010-12-14	2010-12-14 18:02
550
549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4		데보라	3413	2010-12-12	2010-12-13 01:23
549
548	생선 장수 친구의 행복 메시지 2		데보라	3448	2010-12-05	2010-12-18 20:58
548
547		아버지~..... 2	데보라	3116	2010-12-05	2010-12-07 09:50
547
546	♣ 나무의 노래 / 고선예[高瑄藝]		niyee	2446	2010-11-30	2010-11-30 17:46
546
545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은 훈훈한 판결 5	데보라	3558	2010-11-28	2010-12-04 11:38
545
544	미안해..사랑해..그리고 용서해 4		데보라	3019	2010-11-28	2010-12-25 14:01
544
543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설레임 그리고 첫 걸음 12	오작교	3240	2010-11-20	2010-11-22 19:58
543
542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기쁨, 그리고 보내는 아쉬움 6	오작교	2651	2010-11-20	2010-11-21 19:47
542
541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열심히 사랑하거라 4	오작교	2561	2010-11-20	2010-11-22 21:14
541
540		고운초롱님 새식구 오시던 날 - 그리고 우리들 11	오작교	2496	2010-11-20	2010-11-22 23:42
540
539	다시 가 보는 단풍 여행 16		보리피리	3036	2010-11-20	2010-11-23 09:12
539
538	말이란? 3		누월재	2360	2010-11-18	2010-11-19 10:44
538
537	얼굴없는 천사 4		누월재	2305	2010-11-17	2010-11-18 18:10
537
536		꽃인가, 단풍인가? 25	보리피리	3313	2010-11-16	2010-11-25 14:52
536
535	♣ 낙엽 유정有情 / 장성우 3		niyee	2346	2010-11-15	2010-11-17 18:03
535
534		항아리 수제비 4	바람과해	3134	2010-11-13	2010-12-25 16:46
534
533		[좋은생각]구두 한 켤레 2	시내	2975	2010-11-10	2010-11-10 19:35
533
532		라면에 얽힌 사연 3	바람과해	2956	2010-11-04	2010-11-07 10:33
532
531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1		바람과해	2880	2010-11-04	2010-11-07 17:34
531
530		오늘은 어여쁜 초롱이의 생일이랍니당~ㅎ 25	고운초롱	4734	2010-10-30	2010-11-03 15:19
530
529	사랑의 빚을 갚는 법 1		바람과해	4042	2010-10-30	2010-10-30 10:57
529
528		두 명의 엄마, 모두 사랑합니다	데보라	4634	2010-10-28	2010-10-28 07:05
528
527	♣ 단풍과 여인 / 외외 이재욱 3		niyee	4406	2010-10-24	2010-10-25 16:39
527
52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5	데보라	3849	2010-10-20	2010-10-22 00:42
526
525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2		데보라	3610	2010-10-16	2010-10-17 01:54
525
524		행복, 그거 얼마예요 - /...최윤희 4	데보라	3442	2010-10-12	2010-10-13 02:15
524
523	♣ 내 인생의 정원을 만들어 / 바위와구름 1		niyee	3324	2010-10-11	2010-10-12 16:22
523
522	코끝 찡한 이야기~... 1		데보라	4135	2010-10-09	2010-10-09 01:18
522
521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1		데보라	4452	2010-09-23	2010-09-23 05:47
521
520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1	바람과해	5926	2010-09-18	2010-10-13 22:51
520
519		그저 당신이 있어 행복하다는 걸~ 5	데보라	7572	2010-09-17	2010-09-21 02:55
519
518		고로케도 자랑스런 울 {오작교의 홈 }설립 7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4	고운초롱	5521	2010-09-15	2010-11-08 05:15
518
517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5		데보라	4830	2010-09-06	2010-09-19 09:26
517
516		현명한 처방 2	데보라	3775	2010-08-29	2010-08-30 03:57
516
515		잘난 척’이 부른 망신? 5	데보라	4397	2010-08-29	2014-04-05 21:17
515
514	사람은 누워 봐야 안다 1		데보라	4117	2010-08-29	2010-08-29 20:57
514
513	♣ 99:88:2:3:4 / 글 바위와구름 3		niyee	3848	2010-08-26	2010-10-18 19:26
513
512	♣ 그리움, 그 비망록[備忘錄] -詩 김설하 1		niyee	4497	2010-08-26	2010-08-26 16:59
512
511		우유 한 잔의 치료비 2	바람과해	4755	2010-08-25	2010-08-26 06:43
511
510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아요 .." 4		데보라	3917	2010-08-14	2010-09-05 01:33
510
509	(실화)ㅡ어느 모녀간의 슬픈 이야기 2		데보라	3874	2010-08-14	2010-08-22 06:30
509
508		어머니의 빈자리 4	데보라	3810	2010-08-07	2010-08-22 06:23
508
50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이쁜천사언니의생일을 추카추카해용^^ 10	고운초롱	6254	2010-07-31	2010-08-07 11:19
507
506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2		바람과해	3474	2010-07-29	2010-08-09 18:40
506
505	♣ 채송화 / 새빛 장성우		niyee	3347	2010-07-23	2010-07-23 12:37
505
504	자전거와 소년 2		바람과해	3992	2010-07-16	2010-07-23 18:05
504
503		아름다운 용서~ 3	데보라	3556	2010-07-16	2010-07-16 11:23
503
502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2	데보라	3934	2010-07-13	2010-08-15 11:28
502
501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데보라	3663	2010-07-13	2010-07-14 09:22
501

쓰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끝 페이지

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