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1년~1.JPG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먼 훗날
다가 올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있을까.

내 인생의 절반...
이제까지의 길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가길...

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졌던 지난 세월이었지만
앞으로의 길은
지나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좀 더 밝고 화사하게 걸어 가리라.

고운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영혼을 맑히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사랑으로 가득 채워
여유롭고 향기 가득한 얼굴로 피어나게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나치게 차오르는 욕심은 털어내고
현실에 만족하려 노력해
항상 감사하고 늘 웃으리라.

황혼의 만찬에서
좋은 사람들과 멋진 친구들을
많이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덕을 쌓는 일에 힘을 쏟으리라.

알찬 인생의 열매를 맺기위해
내 삶의 밭을 기름지게 일구고
튼실한 씨앗을 심으리라.


- 좋은 글 중에서 -

조석으로 쌀쌀합니다 건강하세요




profile
댓글
2011.09.24 08:38:13 (*.137.28.37)
데보라
profile

아름다운 내 인생의 가을을

느끼고 싶은 지금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나치게 차오르는 욕심은 털어내고
현실에 만족하려 노력해
항상 감사하고 늘 웃으리라
........

 

오늘도 행복한 삶속에서

난 늘 감사하리~....

 

댓글
2011.09.26 20:08:08 (*.139.127.135)
고운초롱

저녁노을이 넘 아름다운 이미지랑

너모너머 좋은글이랑 함께 잘 쉬어갑니다^^

 

좋은사람들이랑

사랑하며 살도록 노력하며

덕을 쌓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당 ㅎ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댓글
2011.09.28 09:05:44 (*.137.28.37)
데보라
profile

초롱씨/...땡큐~

 

ㅎㅎ...그 예쁜 생각 오래 오래 간직하세요

우리 그렇게 살자구요

 

울 초롱씨/..많이 사랑해용~...

댓글
2011.09.27 16:12:31 (*.206.14.63)
여명

데보라님 우리 이노래 엄청 들으며 컷지요? ㅎㅎㅎㅎㅎ

눈물 나도록 들립니다.오늘..........

댓글
2011.09.28 09:08:41 (*.137.28.37)
데보라
profile

여명님/...^^*

그러게요~

그때 그시절의 노래들~....

 

참 좋아했찌요

핵교다닐때....ㅎㅎㅎ

기억 납니다

 

그때가 참 좋았던것 같아요

추억이 되었지만...

요사힌 그때 학교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다들 뭐하고 지내려나~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6)
바람과해
2011.10.17
조회 수 3847
조회 수 6875
조회 수 3877
조회 수 4189
조회 수 3455
제일 좋은 나이는 언제? (7)
데보라
2011.09.24
조회 수 3486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12)
고이민현
2011.09.20
조회 수 3779
어머니...... (7)
데보라
2011.09.04
조회 수 4705
조회 수 4560
사람 잡지 말아요 (9)
데보라
2011.08.26
조회 수 5904
1초 동안 할수 있는 행복한 말 (9)
데보라
2011.08.26
조회 수 5283
뭉개구름/ 박광호
niyee
2011.08.18
조회 수 5220
99세까장 88하게 살려면~~ㅎ (6)
고운초롱
2011.08.06
조회 수 4943
노인 문제 (8)
고이민현
2011.07.25
조회 수 5154
여름비 -詩 김설하 (2)
niyee
2011.07.13
조회 수 5282
자월도에서의 하루 (5)
스카이
2011.07.04
조회 수 5441
조회 수 6773
강화도 가는길... (8)
스카이
2011.06.21
조회 수 5629
기쁨 꽃 / 이해인 (1)
niyee
2011.05.22
조회 수 8587
조회 수 8042
조회 수 8372
세계 최대갑부 록 펠러 이야기 (2)
바람과해
2011.04.04
조회 수 8343
눈물의 축의금 만 삼천원 (3)
바람과해
2011.04.03
조회 수 8391
만원의 행복 (2)
바람과해
2011.03.26
조회 수 7577
아, 지금은 봄 -詩 김설하 (2)
niyee
2011.03.08
조회 수 8483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3)
바람과해
2011.03.05
조회 수 8309
조회 수 5336
거지가 돌려준 것 (1)
바람과해
2011.03.02
조회 수 6020
1달러 11센트로 살 수 있는 것 (4)
바람과해
2011.02.22
조회 수 5594
봄이 오는소리 / 오종순 (3)
niyee
2011.02.18
조회 수 5827
오늘 드디어 꽃샘 바람불다. (1)
누월재
2011.02.16
조회 수 7916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2)
바람과해
2011.02.14
조회 수 5744
쌓인 피로를 푸시고요~ㅎㅎ (5)
고운초롱
2011.02.08
조회 수 4756
지금쯤 아마도? (2)
고운초롱
2011.02.01
조회 수 5041
부 부 (夫婦)-그대의빈자리-이수진 (1)
바람과해
2011.02.01
조회 수 8997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약 (1)
바람과해
2011.01.31
조회 수 595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1)
데보라
2011.01.29
조회 수 5158
조회 수 4975
꽃보다 더 예쁜 꽃은~ (3)
데보라
2011.01.24
조회 수 5534
조회 수 4106
조그만 관심 (1)
바람과해
2011.01.09
조회 수 4524
조회 수 3706
어느노인의 유언장 -----감동글 (3)
청풍명월
2011.01.05
조회 수 4879
♬♪^. 자유 + 평화 = 희망 (3)
코^ 주부
2010.12.31
조회 수 3508
조회 수 4262
3등칸에 탄 슈바이쳐 박사 (2)
바람과해
2010.12.22
조회 수 3197
조회 수 3880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3)
바람과해
2010.12.17
조회 수 3421
*^.^*..좋은 이야기 (1)
데보라
2010.12.14
조회 수 4499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4)
데보라
2010.12.12
조회 수 3440
생선 장수 친구의 행복 메시지 (2)
데보라
2010.12.05
조회 수 3461
아버지~..... (2)
데보라
2010.12.05
조회 수 3137
조회 수 2468
조회 수 3572
조회 수 3035
조회 수 2517
다시 가 보는 단풍 여행 (16)
보리피리
2010.11.20
조회 수 3061
말이란? (3)
누월재
2010.11.18
조회 수 2384
얼굴없는 천사 (4)
누월재
2010.11.17
조회 수 2327
꽃인가, 단풍인가? (25)
보리피리
2010.11.16
조회 수 3333
조회 수 2360
항아리 수제비 (4)
바람과해
2010.11.13
조회 수 3153
[좋은생각]구두 한 켤레 (2)
시내
2010.11.10
조회 수 2992
라면에 얽힌 사연 (3)
바람과해
2010.11.04
조회 수 2976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라 (1)
바람과해
2010.11.04
조회 수 2897
조회 수 4753
사랑의 빚을 갚는 법 (1)
바람과해
2010.10.30
조회 수 4064
조회 수 4651
조회 수 442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5)
데보라
2010.10.20
조회 수 3873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2)
데보라
2010.10.16
조회 수 3629
조회 수 3458
조회 수 3346
코끝 찡한 이야기~... (1)
데보라
2010.10.09
조회 수 4150
조회 수 4474
침묵(沈默)의 위대(偉大)함 (1)
바람과해
2010.09.18
조회 수 5943
조회 수 7594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5)
데보라
2010.09.06
조회 수 4847
현명한 처방 (2)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3793
잘난 척’이 부른 망신? (5)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4416
사람은 누워 봐야 안다 (1)
데보라
2010.08.29
조회 수 4136
조회 수 3869
조회 수 4513
우유 한 잔의 치료비 (2)
바람과해
2010.08.25
조회 수 4781
조회 수 3938
조회 수 3891
어머니의 빈자리 (4)
데보라
2010.08.07
조회 수 3833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2)
바람과해
2010.07.29
조회 수 3495
조회 수 3364
자전거와 소년 (2)
바람과해
2010.07.16
조회 수 4013
아름다운 용서~ (3)
데보라
2010.07.16
조회 수 3581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2)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946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2)
데보라
2010.07.13
조회 수 368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