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12월 그리고 하얀 사랑의 기도 / 안 성란 
    
    
    
    빠르다고
    세월 흐름이 참 빠르다고
    한숨을 쉬기보다
    또 다른 세상에
    바람 불어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온 시간이 고통이었다면
    소득이 있는 새날에
    바람이 꽃을 피워서
    우리네 삶에 새로운 희망을 뿌려 주는
    12월 기도 안에서
    지나온 날을 곱씹으며 활짝 웃을 수 있는
    뜻깊은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어깨 토닥여 줄 수 있는
    따듯한 손길로
    힘내라고 열심히 살았으니
    용기를 내라고
    마주치는 눈길에
    사랑이 피어났으면 참 좋겠습니다.
    
    뒤 돌아본 시간
    아쉬움을 남기지만
    아쉬움 속에 한숨짓고
    고개 숙인 아픔이 없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조급한 마음이기보다
    앞날의 희망을 꿈을 꾸며
    아직도 못다 한 말
    남아 있는 예쁜 마음으로
    하얀 사랑의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
댓글
2011.12.18 18:05:04 (*.150.3.4)
데보라
profile

뒤 돌아본 시간
아쉬움을 남기지만
아쉬움 속에 한숨짓고
고개 숙인 아픔이 없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조급한 마음이기보다
앞날의 희망을 꿈을 꾸며
아직도 못다 한 말
남아 있는 예쁜 마음으로
하얀 사랑의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

12월을 보내면서

아쉬움과 후회보다는

이런 하얀 사랑의 기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011.12.18 19:56:27 (*.202.123.69)
오작교

12월도 벌써 열여드레날이 지납니다.

이제 10여일 남은 올 한해.

또 한해를 보낸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착잡하기만 합니다.

댓글
2011.12.22 16:00:21 (*.150.3.4)
데보라
profile

오작교님/...^^*

가는 세월 잡을 수도 없으니

그냥 보내 줍시다요....ㅎㅎㅎ

 

그래도....울 오작교님

화이팅!!!!!!!!!!!!....

착찹해 하지 마시고~

 

올 한해도 홈을 위하여

수고와 고생~...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요

댓글
2011.12.22 19:07:20 (*.202.123.69)
오작교

세월이 어디 잡는다고 잡아질까마는

그래도 잡고 싶은 것이 진솔한 마음이지요.

 

올 한해에도 우리 홈 공간 구석구석을 밝은 모습으로

수 놓아주신 데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어느 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2)
바람과해
2012.11.28
조회 수 2494
밥그릇을 쓰다듬던 아내 (5)
오작교
2012.11.08
조회 수 2692
조회 수 2643
조회 수 2650
6년 뒤에 오뎅 값을 갚은 고학생 (3)
바람과해
2012.11.02
조회 수 2399
♥...한번만 꼭옥 안아줄래요...♥ (3)
파란장미
2012.11.01
조회 수 2622
♡...당신이 있어 행복한 하루...♡ (3)
파란장미
2012.11.01
조회 수 2458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2.11.01
조회 수 2179
효자 도둑 이야기 (3)
바람과해
2012.10.23
조회 수 2412
조회 수 2984
조회 수 2309
조회 수 2764
조회 수 2467
조회 수 2577
남편이란 나무 (4)
고이민현
2012.08.31
조회 수 3255
돌부리/..... (5)
데보라
2012.08.24
조회 수 2568
♣★ 행복하고 싶은가?★♣ (9)
데보라
2012.08.23
조회 수 2560
조회 수 3510
보리밥을 좋아하는 남자 (5)
데보라
2012.08.15
조회 수 2583
사랑받은 기억 (3)
바람과해
2012.08.14
조회 수 2542
새벽을 찬란하게 만드는 것은 (2)
데보라
2012.08.10
조회 수 2380
친구라는 소중한 선물 (3)
데보라
2012.08.10
조회 수 2459
어느 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2)
바람과해
2012.08.06
조회 수 2416
아름다운 사이버 인연 (11)
고이민현
2012.07.28
조회 수 2974
행복을 느낄줄 아는 사람.... (7)
데보라
2012.07.27
조회 수 2342
우동 한그릇 (6)
바람과해
2012.07.26
조회 수 2341
인터넷이 노인의 특효약이다 (2)
바람과해
2012.07.25
조회 수 2325
아름다운 기도... (6)
데보라
2012.07.20
조회 수 2551
조회 수 2315
행복은 작은 냄비안에서... (1)
데보라
2012.07.08
조회 수 2486
황혼의 멋진 삶을 위하여~.... (1)
데보라
2012.07.08
조회 수 2328
조회 수 2484
7월을 드립니다 (5)
데보라
2012.07.05
조회 수 2475
까아껑?까꽁? (6)
고운초롱
2012.06.25
조회 수 2504
세 종류의 인생~... (1)
데보라
2012.06.19
조회 수 2520
조회 수 26024
바람이 가는 길 / 이재옥 (5)
niyee
2012.06.19
조회 수 2411
어머니께 드립니다... (8)
데보라
2012.06.17
조회 수 2420
조회 수 2480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 (6)
데보라
2012.06.09
조회 수 2955
자매 같은 두 엄마.... (6)
데보라
2012.06.05
조회 수 2890
조회 수 3750
(2)
여명
2012.05.24
조회 수 3124
對鍊 한판 하고픈날~ (4)
여명
2012.05.23
조회 수 2880
장고의 고달픈 삼각관계 (21)
Jango
2012.05.21
조회 수 3673
겨을에도 씨를 뿌리는 사람
바람과해
2012.05.20
조회 수 2787
"꼭꼭꼭" 3번 "꼭꼭" 2번..... (8)
데보라
2012.05.17
조회 수 3148
퇴계선생 며느리 개가하다. (4)
데보라
2012.05.13
조회 수 3316
빗소리 -詩 김설하 (3)
niyee
2012.05.09
조회 수 3010
조회 수 3035
어머니의 유산/... (2)
데보라
2012.05.06
조회 수 2892
어머니의 꽃다발/.... (2)
데보라
2012.05.06
조회 수 3161
봄은 눈부신 부활이다 (3)
데보라
2012.04.30
조회 수 3020
바라기와 버리기 ... (3)
데보라
2012.04.30
조회 수 3260
갱년기~~!! (5)
데보라
2012.04.26
조회 수 3139
조회 수 3028
조회 수 3203
조회 수 2920
감동이네요~.... (4)
데보라
2012.04.20
조회 수 2889
조회 수 2522
봄/박효순 (2)
niyee
2012.04.01
조회 수 3192
[오늘의 좋은글]... (3)
데보라
2012.03.31
조회 수 2814
조회 수 2624
인생의 스승은 시간이다 (2)
데보라
2012.03.25
조회 수 2564
조회 수 2755
살다 보니~... (3)
데보라
2012.03.21
조회 수 2661
조회 수 2641
봄날 -素殷 김설하 (2)
niyee
2012.03.13
조회 수 2522
조회 수 2494
조회 수 2619
그리운 얼굴/ 최수월 (3)
niyee
2012.02.17
조회 수 2982
조회 수 2844
따뜻한 어느 명 판사님 이야기 (3)
바람과해
2012.02.14
조회 수 3063
감동을 주는 이야기 (2)
바람과해
2012.02.10
조회 수 2983
꽃동네 새동네 (3)
데보라
2012.02.08
조회 수 2860
조회 수 2676
어느 식당 벽에 걸린 액자 이야기 (9)
보리피리
2012.01.30
조회 수 3097
나목/아도르님의 쾌유를...... (18)
고이민현
2012.01.28
조회 수 3537
'옛집"이라는 국수집 (5)
바람과해
2012.01.23
조회 수 2915
조회 수 3050
조회 수 2984
댓글 (15)
고이민현
2012.01.11
조회 수 3781
이어령의 영성글..... (1)
데보라
2012.01.08
조회 수 3029
조회 수 3115
조회 수 3123
굴비 두마리
바람과해
2011.12.26
조회 수 3058
조회 수 3357
조회 수 3474
조회 수 3357
조회 수 2962
생명(生命)보다 진한 형제애
바람과해
2011.12.07
조회 수 2845
빈손으로 가는 여유로움 (4)
데보라
2011.12.04
조회 수 3419
지갑속에 담긴 사랑 이야기 (2)
데보라
2011.12.04
조회 수 3017
노을 / 김유숙 (3)
niyee
2011.11.27
조회 수 3540
사랑을 전하세욤^^* (4)
고운초롱
2011.11.11
조회 수 4023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9)
데보라
2011.11.10
조회 수 3867
조회 수 4553
♧ 백수 한탄가 ♧ (6)
고이민현
2011.10.18
조회 수 417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