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감사.jpg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해 본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profile
댓글
2012.02.15 19:05:21 (*.150.3.4)
데보라
profile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나~...그런 사람이고 싶다

글이 좋아 놓고 갑니다

 

사랑합~1.GIF

댓글
2012.02.16 12:45:20 (*.206.14.63)
여명

데보라님...

그냥 옆에 계시다면

꼬옥 잡고 싶습니다.

데보라님 따뜻한 손을....

데보라님...

제손도 따뜻해요......ㅎㅎ

사랑 합니다.

가슴으로 안고 갑니다.

댓글
2012.02.17 10:02:29 (*.150.3.4)
데보라
(추천 수: 1 / 0)
profile

여명님/...^^*

나두 나두~...그러고 싶당

맞아요~ 전 몸에 열이 많아서

늘 따뜻하답니당.....ㅎㅎㅎ

 

아.....!.그래요

그럼 따뜻한 사람들끼리 손잡으면

두배가 되겠지요

 

한잔의 물에도 감사하면서...

우리 늘 그렇게 필요한 사람이 됩시다

누구에게나~....몸도 마음도~

Wi1a6.gif

 

댓글
2012.02.17 13:46:04 (*.114.11.197)
尹敏淑

그래 맞아~~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인데

난 왜 그리도 욕심을 부리고 사는걸까.

좋은글에 나두 마음 놓고 갑니다.

댓글
2012.02.17 18:55:29 (*.150.3.4)
데보라
profile

윤민숙님/....^^*

오랜만에 흔적을 주셨군요

 

겨울인데 장태산은 이쁘게 눈도 오고

경치가 좋겠네요

 

잘지내시지요?

여전히 사진 작업도 많이 하시고

....좋은 글 마음을 내려 놓아 주시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구요 

 

겨울도 이젠 2월을 보내면

3월 아름다운 꽃소식도 있을 거구요

기대하면서... 기다려 집니다

 

막바지 추위인 것 같아요

장태산에 겨울.....

잘 보내시고 건강도 챙기시구요

 

행복하시구요...안녕~~~

지겨운 겨울도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댓글
2012.02.22 18:00:43 (*.139.127.135)
고운초롱

울 데보라 언니 온능 만나고 시포랑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어느 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2)
바람과해
2012.11.28
조회 수 2342
밥그릇을 쓰다듬던 아내 (5)
오작교
2012.11.08
조회 수 2552
조회 수 2516
조회 수 2520
6년 뒤에 오뎅 값을 갚은 고학생 (3)
바람과해
2012.11.02
조회 수 2256
♥...한번만 꼭옥 안아줄래요...♥ (3)
파란장미
2012.11.01
조회 수 2487
♡...당신이 있어 행복한 하루...♡ (3)
파란장미
2012.11.01
조회 수 2326
아름다운 인연 (2)
바람과해
2012.11.01
조회 수 2046
효자 도둑 이야기 (3)
바람과해
2012.10.23
조회 수 2271
조회 수 2857
조회 수 2181
조회 수 2621
조회 수 2346
조회 수 2427
남편이란 나무 (4)
고이민현
2012.08.31
조회 수 3121
돌부리/..... (5)
데보라
2012.08.24
조회 수 2428
♣★ 행복하고 싶은가?★♣ (9)
데보라
2012.08.23
조회 수 2432
조회 수 3367
보리밥을 좋아하는 남자 (5)
데보라
2012.08.15
조회 수 2458
사랑받은 기억 (3)
바람과해
2012.08.14
조회 수 2417
새벽을 찬란하게 만드는 것은 (2)
데보라
2012.08.10
조회 수 2253
친구라는 소중한 선물 (3)
데보라
2012.08.10
조회 수 2310
어느 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2)
바람과해
2012.08.06
조회 수 2293
아름다운 사이버 인연 (11)
고이민현
2012.07.28
조회 수 2840
행복을 느낄줄 아는 사람.... (7)
데보라
2012.07.27
조회 수 2214
우동 한그릇 (6)
바람과해
2012.07.26
조회 수 2226
인터넷이 노인의 특효약이다 (2)
바람과해
2012.07.25
조회 수 2193
아름다운 기도... (6)
데보라
2012.07.20
조회 수 2424
조회 수 2177
행복은 작은 냄비안에서... (1)
데보라
2012.07.08
조회 수 2345
황혼의 멋진 삶을 위하여~.... (1)
데보라
2012.07.08
조회 수 2207
조회 수 2347
7월을 드립니다 (5)
데보라
2012.07.05
조회 수 2328
까아껑?까꽁? (6)
고운초롱
2012.06.25
조회 수 2362
세 종류의 인생~... (1)
데보라
2012.06.19
조회 수 2368
조회 수 25897
바람이 가는 길 / 이재옥 (5)
niyee
2012.06.19
조회 수 2280
어머니께 드립니다... (8)
데보라
2012.06.17
조회 수 2277
조회 수 2356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 (6)
데보라
2012.06.09
조회 수 2817
자매 같은 두 엄마.... (6)
데보라
2012.06.05
조회 수 2748
조회 수 3642
(2)
여명
2012.05.24
조회 수 3002
對鍊 한판 하고픈날~ (4)
여명
2012.05.23
조회 수 2755
장고의 고달픈 삼각관계 (21)
Jango
2012.05.21
조회 수 3540
겨을에도 씨를 뿌리는 사람
바람과해
2012.05.20
조회 수 2647
"꼭꼭꼭" 3번 "꼭꼭" 2번..... (8)
데보라
2012.05.17
조회 수 3022
퇴계선생 며느리 개가하다. (4)
데보라
2012.05.13
조회 수 3162
빗소리 -詩 김설하 (3)
niyee
2012.05.09
조회 수 2864
조회 수 2886
어머니의 유산/... (2)
데보라
2012.05.06
조회 수 2750
어머니의 꽃다발/.... (2)
데보라
2012.05.06
조회 수 3030
봄은 눈부신 부활이다 (3)
데보라
2012.04.30
조회 수 2875
바라기와 버리기 ... (3)
데보라
2012.04.30
조회 수 3113
갱년기~~!! (5)
데보라
2012.04.26
조회 수 3002
조회 수 2906
조회 수 3079
조회 수 2787
감동이네요~.... (4)
데보라
2012.04.20
조회 수 2747
조회 수 2375
봄/박효순 (2)
niyee
2012.04.01
조회 수 3064
[오늘의 좋은글]... (3)
데보라
2012.03.31
조회 수 2675
조회 수 2480
인생의 스승은 시간이다 (2)
데보라
2012.03.25
조회 수 2437
조회 수 2613
살다 보니~... (3)
데보라
2012.03.21
조회 수 2519
조회 수 2505
봄날 -素殷 김설하 (2)
niyee
2012.03.13
조회 수 2389
조회 수 2348
조회 수 2475
그리운 얼굴/ 최수월 (3)
niyee
2012.02.17
조회 수 2833
조회 수 2698
따뜻한 어느 명 판사님 이야기 (3)
바람과해
2012.02.14
조회 수 2945
감동을 주는 이야기 (2)
바람과해
2012.02.10
조회 수 2831
꽃동네 새동네 (3)
데보라
2012.02.08
조회 수 2721
조회 수 2522
어느 식당 벽에 걸린 액자 이야기 (9)
보리피리
2012.01.30
조회 수 2960
나목/아도르님의 쾌유를...... (18)
고이민현
2012.01.28
조회 수 3404
'옛집"이라는 국수집 (5)
바람과해
2012.01.23
조회 수 2764
조회 수 2900
조회 수 2842
댓글 (15)
고이민현
2012.01.11
조회 수 3645
이어령의 영성글..... (1)
데보라
2012.01.08
조회 수 2894
조회 수 2975
조회 수 3001
굴비 두마리
바람과해
2011.12.26
조회 수 2910
조회 수 3227
조회 수 3335
조회 수 3239
조회 수 2817
생명(生命)보다 진한 형제애
바람과해
2011.12.07
조회 수 2706
빈손으로 가는 여유로움 (4)
데보라
2011.12.04
조회 수 3285
지갑속에 담긴 사랑 이야기 (2)
데보라
2011.12.04
조회 수 2890
노을 / 김유숙 (3)
niyee
2011.11.27
조회 수 3431
사랑을 전하세욤^^* (4)
고운초롱
2011.11.11
조회 수 3897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9)
데보라
2011.11.10
조회 수 3725
조회 수 4406
♧ 백수 한탄가 ♧ (6)
고이민현
2011.10.18
조회 수 403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