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와 버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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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제 이야기인것 같아 찔립니다
미국생활 30년을 넘기다 보니
남은건 .....아이고~..참
요사힌 옷장에 걸려 1년이상 입지 않거나 신지 않는 구두....
모두 미련없이 내려 놓습니다
이곳에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들은
성당에 가져 가면 그곳에 모으는 박스가 있어요
모두 그곳에 가져 가지요....아마 선교지나 다른곳으로 보내지요
아님 싸이즈가 같으면 서로 돌아가며 입게 하지요
전 어떤땐 입던거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거나 싫지만
그래도 거진 새옷들이 많은데 ...괜찮다고 하네요
서로 나눈답니다...힘든 사람들도 많거든요
이글을 읽으며 다시한번 반성의 길로~...
고이민현 2012.04.30. 08:09
데보라
저는 버리기를 싫어하고 마나님은
지저분 하다고 늘 튀격태격 합니다.
치우고 또 치워도 구석구석에서 또
나오드군요...ㅋㅋㅋ
고이민현
고이민현님/...^^*
ㅎㅎㅎ...그러시군요
옷방을 들여다 보면
모두 치워야지 하면서도
끌어 안고 있는게 있다니까요...ㅎㅎㅎ
오늘도 한바탕 옷장을 정리했습니다만
버리자니 또 입을 것 같아
망서려지는게 많더라구요
에이~...그냥 없애자~
...하면서 정리했답니다
나중에 또 한번 할꺼예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