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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어린 등불~....

데보라 데보라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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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jpg

 

춥고 폭설이 내리는 미국 북부 시골 길을

노인 부부가 차를 몰고 여행 하다가

눈이 쌓여 오도가지도 못하게 되었다.

주변을 둘러봐도 민가를 찿을 수 없었다.

노인부부는 차안에서 서로를 부등켜 안고 떨었다.

그 아튼날 아침 가까이 있던 농가의 주인이

길 위에 불룩한 것을 이상히 여겨 눈을 혜쳐보니

차안에 노인 부부가 부등켜 않은채 얼어 죽은것을 발견했다....

농가의 주인은 가슴을 치며 한탄하며 눈물을 쏫았다.

"어재밤 내집 추녀끝에 등불을 켜 놓았더라면

그분들이 내집에 찿아왔을 것이고,

우리는 커피를 마시며 환담을 했을텐데....."

그후 미국 전역으로 이 얘기가 퍼져

밤새도록 처마끝에 등불을 켜 놓는 풍습이 생겼다..............

우리들 마음의 추녀 끝에 사랑의 등불을 밝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

 

(Your attitude is is more than your fact.

당신이 당면한 어떤 사실보다 당신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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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글쓴이 2012.12.20. 11:39

맞아요~..

미국의 집들은 밤이 되면

문앞에 등이 항상 켜져 있어요

 

전 이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여명 2012.12.21. 17:19

아...그런 사실이요.....

데보라 글쓴이 2012.12.21. 18:53
여명

네~..저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미국생활 30년이 넘었는데도 몰랐어요....참나~...

알고나니 ....

데보라 글쓴이 2012.12.21. 18:54
고운초롱

그쵸?....

 

함께해서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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