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3.02.11 14:17:26 (*.36.80.227)
4792


당신은 애무나 잘 하셔! 


어느 사투리가 심한 지방의원 후보가
시골 선거구에서 공약을 하고 있었다.

"이곳을 강간단지로 개발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구석구석에 도로를 간통하겠습니다. 여러븐!" 

이에 다른 후보가 나섰다.
그는 전직 외무부장관이었다.

"친애하는 유권자 여러분. 강간이 뭡니까, 관광이지...
또 간통은 뭡니까, 관통이지..." 

듣고 있던 사투리 후보가 화를 냈다.

"이보시오, 전 애무부장관!
당신은 애무나 잘 하지 선거엔 왜 나왔소?" ㅎㅎㅎ 
 

댓글
2013.02.12 18:47:35 (*.139.127.135)
고운초롱

ㅋㅋㅋ

에공

깜짝이얌 ㅎㅎㅎ

댓글
2013.02.13 20:08:24 (*.158.184.127)
말코

에고 깜짝이야 놀래라 ㅋㅋㅋ

구론데 나도 놀랬는데 관리인

초롱여사는 얼마나 놀랐을까잉

글구 고박사님 멋있는 유머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댓글
2013.02.16 15:18:54 (*.36.80.227)
고이민현

겡상도 싸나이들의 대화속에

피는 에피소드...ㅋㅋㅋ

댓글
2013.02.13 13:59:02 (*.34.90.21)
데보라
profile

ㅋㅋㅋ....

나두~...넘 웃기다

댓글
2013.02.16 15:21:51 (*.36.80.227)
고이민현
특히 김영삼 대통령 당시에

흔이 있었던 경상도 사투리

씨리즈의 한가지였죠.

댓글
2013.02.20 16:47:04 (*.51.26.24)
尹敏淑

ㅎㅎㅎ~~

웃다가 집앞 호숫가로  빠지겠시유~~

댓글
2013.02.21 08:39:57 (*.36.80.227)
고이민현

작품 만드시느라 바쁘실텐데

이 방까지 오셔서 놀다가시네...ㅋㅋㅋ

장태산 호수도 제빛을 찾아가죠?

댓글
2013.05.10 07:54:16 (*.220.180.224)
해금옥

비오는 아침에  눈가늘게  뜨고  무드 잡고 있다가

빵~~~터졌어요 ^^ 의자에서  떨어졌어요.....ㅋㅋㅋㅋ

 

2월 쓰셨는데  이제사....ㅋㅋㅋ

댓글
2013.05.27 15:43:39 (*.36.80.227)
고이민현

감사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좀 오래된 글은 지나치는 수가 많아서

자주 들여다보지 못해서이니 용서.....

댓글
2021.01.19 14:10:47 (*.143.184.253)
랩퍼투혼

사투리 개그 ~~바보개그 ㅋㅋ 재밌네여


요즘은 볼 수 없는 백치개그가 그립기도...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말이 싫어하는 사람 (4)
고이민현
2014.01.01
조회 수 3078
♣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 (6)
고이민현
2013.12.26
조회 수 3259
♣ 클럽 하우스 락커 룸 ♣ (6)
고이민현
2013.11.14
조회 수 3154
조회 수 3304
인생의 마지막 5분간(分間) (2)
오작교
2013.11.05
조회 수 3080
스님과 어머니 (3)
바람과해
2013.11.01
조회 수 3007
♣ 아내의 눈썹 ♣ (3)
데보라
2013.10.31
조회 수 3011
어느 어머님의 일기 (1)
시몬
2013.10.30
조회 수 2876
철이 든 형님 (2)
데보라
2013.10.27
조회 수 2831
참친절 (1)
시몬
2013.10.26
조회 수 2604
감동 이야기 (10)
바람과해
2013.10.25
조회 수 2744
나이 70은 從心이라 부른다 (3)
청풍명월
2013.10.15
조회 수 3551
길 떠나는 인생 (4)
고이민현
2013.10.12
조회 수 3000
스스로 아프게 하지 말아요 (1)
시몬
2013.10.03
조회 수 2635
약속의 유효기간 (1)
시몬
2013.10.02
조회 수 2662
인간 관계 (1)
시몬
2013.09.30
조회 수 2714
오직 한사람... (1)
시몬
2013.09.12
조회 수 2756
마주 보는 법 (1)
시몬
2013.09.10
조회 수 2665
♠ 충청도 장모 vs 서울 사위 ♠ (4)
고이민현
2013.09.05
조회 수 3383
가을 편지 / 외외 이재옥 (1)
niyee
2013.09.04
조회 수 2639
가슴 따뜻한 이야기.. (2)
시몬
2013.09.02
조회 수 2651
조회 수 2705
어느 며느리의 편지 (6)
시몬
2013.08.31
조회 수 2907
꽃무릇(상사화)/김돈영 (1)
niyee
2013.08.30
조회 수 2582
코끼리에게도..... (1)
시몬
2013.08.28
조회 수 2417
조회 수 2567
성은 참이요,이름은 이슬 (6)
고이민현
2013.08.24
조회 수 2724
노년에 관해.. (3)
시몬
2013.08.23
조회 수 2699
조회 수 2551
인순이... (2)
시몬
2013.08.20
조회 수 2376
그 남자 그 여자 (1)
시몬
2013.08.19
조회 수 2493
어느 사랑이야기 (1)
시몬
2013.08.18
조회 수 2555
조회 수 2558
조회 수 5137
미소(微笑)예찬 / 주응규 (3)
niyee
2013.08.14
조회 수 2441
조회 수 2841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1)
시몬
2013.08.13
조회 수 2469
조회 수 2454
피는 물보다 진하다. (4)
조지아불독
2013.08.10
조회 수 2544
먼길을 다해..
시몬
2013.08.03
조회 수 2564
천천히 걷기를... (1)
시몬
2013.07.31
조회 수 2482
낙조 (1)
niyee
2013.07.30
조회 수 2356
일본은 끝났다 (5)
시몬
2013.07.29
조회 수 2466
왜 사느냐고..?
시몬
2013.07.26
조회 수 2331
내가 산다는 것.. (2)
시몬
2013.07.20
조회 수 2412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 (3)
데보라
2013.07.20
조회 수 2494
조회 수 2489
말 돼네 (6)
고이민현
2013.07.13
조회 수 2971
내 아들들 에게 쓰는 편지 . (1)
시몬
2013.07.10
조회 수 2488
시원하게 한번 보세요~~~ (2)
시몬
2013.06.30
조회 수 2501
변호사와 전화 (2)
시몬
2013.06.27
조회 수 2473
조회 수 2452
빨간도깨비...
시몬
2013.06.24
조회 수 2866
인간은 만남을 통해 살아간다 (1)
고등어
2013.06.19
조회 수 2511
인생의 향기 (1)
시몬
2013.06.19
조회 수 2422
말에 관한 충고 (3)
시몬
2013.06.11
조회 수 2581
떠날 수 있다는건..
시몬
2013.06.10
조회 수 2382
불안도 쓸모 있다
시몬
2013.06.07
조회 수 2491
세월아 술한잔 하자 (6)
고이민현
2013.06.06
조회 수 2969
관심..
시몬
2013.06.05
조회 수 2428
청 춘.. (2)
시몬
2013.06.02
조회 수 2384
조회 수 2330
조회 수 2583
독도는?! (13)
바람이된별
2013.05.25
조회 수 2846
대숲에 들면 -박광호 (1)
niyee
2013.05.18
조회 수 2564
조회 수 3031
조회 수 2849
중년이라는 나이 (4)
오작교
2013.04.02
조회 수 3740
내가 알고 있는것 (1)
尹敏淑
2013.03.28
조회 수 2729
조회 수 2604
창밖에 걸린 봄 /오은서 (1)
niyee
2013.03.27
조회 수 2720
★ 어느 선술집벽 낙서 ★ (2)
고이민현
2013.03.22
조회 수 3232
조회 수 2794
어머니의 웃음! (1)
데보라
2013.03.02
조회 수 2730
메일이 맺어준 사랑이야기(寓話) (2)
고이민현
2013.02.22
조회 수 2823
어느 노부부의 외출 (6)
오작교
2013.02.16
조회 수 2935
당신은 애무나 잘 하셔! (10)
고이민현
2013.02.11
조회 수 4792
메아리.... (6)
데보라
2013.02.10
조회 수 2854
조회 수 2835
조회 수 2817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 (6)
오작교
2013.01.22
조회 수 3257
'나' 와 '우리'의 갈림길/.... (1)
데보라
2013.01.21
조회 수 2586
태화강 연가Ⅱ / 송호준 (1)
niyee
2013.01.21
조회 수 2758
조회 수 2648
조회 수 2691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7)
Jango
2012.12.21
조회 수 2843
눈물어린 등불~.... (5)
데보라
2012.12.20
조회 수 2657
조회 수 2656
설화 / 송호준 (1)
niyee
2012.12.17
조회 수 2593
에미 맘~.... (7)
데보라
2012.12.07
조회 수 2589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1)
고등어
2012.12.05
조회 수 2616
겨울 장미/ 외외 이재옥 (2)
niyee
2012.11.30
조회 수 2657
가을 엘레지 -詩 김설하 (3)
niyee
2012.11.29
조회 수 2686
♠ 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 (5)
고이민현
2012.11.28
조회 수 257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