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

데보라

https://park5611.pe.kr/xe/Gasi_04/900840

2013.07.20 00:09:19 (*.193.59.215)

2548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배움이 더해 갈수록 느끼는 것은 
제가 무지하다는 것
제가 배울 수 있는 영역들이
얼마나 무한한가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배움이 깊어 갈수록 깨우치게 되는 것은 
지식이라는 나무의 가지들이 
그리도 무성하고 그리도 오묘하게 
뻗어 있다는 것이며 

일생을 통해 배운다 해도 
초보자 라는 것입니다.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 
지혜롭게 깨우치고 배워야 하는 분야들을 
잘 터득 할 수 있도록 
결코 실망하거나 싫증내어 
배움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배울 수 있다는 것.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운인지를 잊지 않도록 
도와 주십시오. 

배움을 소중히 하고,
제가 얼마나 무지한가를 
깨우치도록 지혜를 주십시오. 
저를 도와주십시오. 

터무니 없는 야망을 지니지 않고, 
근면할 수 있도록, 
성공이라는 물신을 숭배하지 아니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 

주어진 일들의 바른 순서를 찾으며, 
주어진 재능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유혹을 거부하며, 흐트러짐을 보이지 않으며, 
진리 앞에서 겸손하며 
재능에서 처지는 사람들에게 
너그러울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제가 배우는 것보다 더 무한한 것을 
볼 수 있는 제 개인적인 성공보다 
더 위대한 것을 볼 수 있는 
넓은 안목을 주십시오. 

주어진 기회들을 은혜로이 이용하고, 
주어진 재능들을 감사로이 계발시키며 
배우는 것을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일에 
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일생을 통해 배움을 
멈추지 않게 해 주십시오. 
아무리 많이 배울지라도 항상 발견해야 하는 
새로운 세계가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삶 그 자체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스승으로 삼을 수 있도록 

그리하여 당신이 비추시는 빛을 외면하지 않도록 
저를 지혜롭고 강하게 해 주십시오. 


- 배우는 자의 기도 중에서 -

이 게시물을

2013.07.20 00:12:40 (*.193.59.215)

데보라

울님들~....

글이 너무 좋아

함께 나누려고 가져 왔습니다

저도 이글을 읽으며.....

나도 늘 배우는 자리에서

이렇게 기도하고 싶다고~........^^

2013.07.21 11:58:55 (*.96.103.57)

여명

이글을읽으며 감사드릴수있는 지혜를주신 ~~~~감사기도 드립니다.

2013.07.21 21:47:15 (*.193.59.215)

데보라

여명님/...안녕~...

더위에 어찌 지내고 계시는지요...

씩씩하게 잘 견디고 계시겠지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네~...늘 기도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신 ...

저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기도하는 마음이 늘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잘 지내세요~......^^*

시카고도 이번 한주 무지 더웠습니다....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풀잎에 맺친 물방울 처럼/ 詩: 신해 (1)

♣해바라기

2009.03.15

조회 수 1665

♬♪^ 멋 (6)

코^ 주부

2009.03.13

조회 수 2016

밤새 내려준 봄비 / 詩:바위와구름 (2)

♣해바라기

2009.03.12

조회 수 1642

♣ 봄을 그리는 화가와 사진사 / 김설하 (2)

niyee

2009.03.11

조회 수 1610

별 / 詩:이정하 (3)

♣해바라기

2009.03.09

조회 수 1557

초롱이가 ~ 희망찬 새 봄을 델꼬 와써효^^ (31)

고운초롱

2009.03.09

조회 수 2406

♬♪^. 꽃각씨 할머니 (4)

코^ 주부

2009.03.07

조회 수 1809

절제된 아름다움 (15)

尹敏淑

2009.03.06

조회 수 1763

밀려드는 그리움 / 詩:용혜원 (1)

♣해바라기

2009.03.06

조회 수 1579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5)

장길산

2009.03.04

조회 수 1766

★^ 쪽팔리는 고백.↓ (3)

코^ 주부

2009.03.03

조회 수 1754

나무처럼 살고 싶다 (7)

尹敏淑

2009.03.03

조회 수 1745

♣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 새빛 장성우 (1)

niyee

2009.03.02

조회 수 1514

*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7)

Ador

2009.02.28

조회 수 1647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4)

화백

2009.02.27

조회 수 1593

마음의 감옥 (15)

尹敏淑

2009.02.25

조회 수 1878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4)

장길산

2009.02.25

조회 수 1779

♣ 양지 녘 홍매화 피던 날 -詩 김설하 (3)

niyee

2009.02.24

조회 수 1502

비 오는 날에 마시는 커피 / 詩:오광수 (5)

♣해바라기

2009.02.22

조회 수 1741

걸어나오기를......<펌> (5)

별빛사이

2009.02.21

조회 수 1610

♬♪^ . 써방느마 울지 마르라. (9)

코^ 주부

2009.02.19

조회 수 1766

소금 (15)

尹敏淑

2009.02.19

조회 수 1676

* 소금같은 말을 하는 사람 (10)

별빛사이

2009.02.18

조회 수 1566

♬♪^ . 꽃망울 터뜨리는 계절에 (4)

코^ 주부

2009.02.17

조회 수 1719

행복은 마음속에서,, (6)

은하수

2009.02.17

조회 수 1635

빛 (9)

尹敏淑

2009.02.15

조회 수 1654

각종 볼거리**찬찬히 살펴보세요 (20)

장길산

2008.08.25

조회 수 3820

때로 낯설게, 때로 서툴게

오작교

2009.02.11

조회 수 1511

아름다운 마무리 / 법정스님 (1)

오작교

2009.02.09

조회 수 1605

왜 이렇게 그대가 그리운지요 (3)

장길산

2009.02.05

조회 수 1595

여자들은 모르지! (8)

데보라

2009.02.05

조회 수 1573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9)

尹敏淑

2009.02.03

조회 수 1765

사랑이라는 돌 (3)

데보라

2009.02.03

조회 수 1575

♣ 눈물겹도록 사랑한 사람 -詩 김설하

niyee

2009.01.31

조회 수 1487

고마운일 (9)

尹敏淑

2009.01.23

조회 수 2037

옆구리가 시린 님들을위한 동화 (6)

장길산

2009.01.16

조회 수 1892

♣ 마른꽃으로 핀 그리움 / 詩 하늘빛 최수월 (2)

niyee

2009.01.13

조회 수 1750

눈발 / 정호승 (7)

尹敏淑

2009.01.12

조회 수 1899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5)

데보라

2009.01.11

조회 수 1774

*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 펌 (7)

Ador

2009.01.09

조회 수 1855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3)

보름달

2009.01.08

조회 수 1615

좋은 만남.... (7)

데보라

2009.01.08

조회 수 2398

아침강에서..... (11)

尹敏淑

2009.01.07

조회 수 1927

♥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 (4)

장길산

2009.01.07

조회 수 1745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며 (6)

보름달

2009.01.02

조회 수 1727

새해의 기도! (6)

슬기난

2009.01.01

조회 수 1860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

niyee

2008.12.31

조회 수 1540

아듀~"2008"- 희망~"2009" (3)

데보라

2008.12.31

조회 수 1622

빈 손의 의미 (5)

장길산

2008.12.29

조회 수 1721

홈 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하며..... (17)

별빛사이

2008.12.25

조회 수 1871

즐거운 성탄~*^.^*~축복합니다 (6)

데보라

2008.12.25

조회 수 1710

♣ Merry Christmas..!! (2)

niyee

2008.12.24

조회 수 1524

"911"운동?? (15)

고운초롱

2008.12.24

조회 수 1757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10)

은하수

2008.12.23

조회 수 2983

* ‘작업의 정석’, 분위기에 맞는 와인 고르기 (4)

Ador

2008.12.23

조회 수 1761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2)

보름달

2008.12.22

조회 수 1915

오늘 만큼은..... (3)

야달남

2008.12.22

조회 수 1755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7)

尹敏淑

2008.12.22

조회 수 1922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4)

보름달

2008.12.19

조회 수 1732

활짝 펴십시오

보름달

2008.12.17

조회 수 1621

사랑은 채워지지 않는 빈 술잔입니다 (4)

장길산

2008.12.17

조회 수 1654

인생난로 (12)

별빛사이

2008.12.15

조회 수 1780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4)

보름달

2008.12.14

조회 수 1877

♡...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7)

데보라

2008.12.13

조회 수 1804

눈물이 꼭 서러울때만 흐르는것은 아닙니다. (5)

보름달

2008.12.11

조회 수 1826

"사랑해" 라는 말 (3)

장길산

2008.12.11

조회 수 1872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입니다^.^ (8)

데보라

2008.12.11

조회 수 1823

1006개의 동전 (1)

야달남

2008.12.10

조회 수 1581

2008년 새롭게 지정된 세계 자연 유산 8곳과 세계 각처의 신비로운 주거공간(집)들 (2)

보름달

2008.12.07

조회 수 1592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비어 있을 때 사랑은 문을 열어)

보름달

2008.12.04

조회 수 1893

12월의 시 - 이해인 (3)

야달남

2008.12.02

조회 수 6153

♣ 저물녘 땅끝에 서다 /詩 김설하 (1)

niyee

2008.12.02

조회 수 1518

인생 노을 (4)

보름달

2008.12.02

조회 수 1840

당신밖에 없습니다 (2)

장길산

2008.12.01

조회 수 1642

자전거 이야기 (4)

윤상철

2008.11.30

조회 수 1796

오랜만에 오른 삼각산! (10)

슬기난

2008.11.30

조회 수 1585

어여쁜 초롱이 시방~마니 떨리고 이써효.. (25)

고운초롱

2008.11.29

조회 수 2102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6)

보름달

2008.11.29

조회 수 1909

빵 껍질에 담긴 사랑 (4)

보름달

2008.11.27

조회 수 1711

사랑이라는 돌 (4)

보름달

2008.11.26

조회 수 1656

그대의 존재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7)

보름달

2008.11.23

조회 수 1725

우리집 김장하는 날 (11)

발전

2008.11.23

조회 수 1704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펌) (4)

별빛사이

2008.11.23

조회 수 1758

♣ 가을에 피고 진 들꽃 / 새빛 장성우 (2)

niyee

2008.11.23

조회 수 1529

착한 아내와 나쁜아내 (6)

보름달

2008.11.22

조회 수 1644

오래 남을 사랑법 (2)

장길산

2008.11.22

조회 수 1708

하루를 즐겁게 사는 방법 (5)

야달남

2008.11.21

조회 수 1676

고향에 대한 시 모아모아 (8)

보름달

2008.11.19

조회 수 2934

有我無蛙人生之恨 (5)

윤상철

2008.11.18

조회 수 1673

낚시로 맺은 소중한 인연 (4)

발전

2008.11.18

조회 수 1568

행복해지는 법 (5)

장길산

2008.11.18

조회 수 1670

가을 비 내리는 날... (9)

은하수

2008.11.15

조회 수 1721

인생 / 초혜 신미화 (1)

산들애

2008.11.15

조회 수 1714

오직 하나 너 뿐인걸 / 무정 (1)

산들애

2008.11.15

조회 수 1725

이것이 사랑인가요 / 무정

산들애

2008.11.15

조회 수 1686

오십과 육십사이 (3)

장길산

2008.11.14

조회 수 1825

연필의 다섯 가지 특징 (4)

보름달

2008.11.13

조회 수 1711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을까봐... (4)

보름달

2008.11.13

조회 수 1656

사랑 속엔 새콤달콤한 알갱이가詩月:전영애 (1)

산들애

2008.11.12

조회 수 1636

그립다는 것은...... (15)

尹敏淑

2008.11.12

조회 수 1730

쓰기

첫 페이지 3 4 5 6 7 8 9 끝 페이지

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