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2013.10.03 08:21:20 (*.213.122.224)
2815

image02.jpg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 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자꾸 걸어왔던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픔의 시련은 있을 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내니까요.

 

향을 피우고 고요한 음악을 벗삼아 생각을 정리해요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인 것인데 무엇을 위해 자기 스스로를

아프게 하나요.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지요.

 

자기를 위해 밝은 햇살로 고개를 돌려요.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내일이 맑게 개어 있을 테니까요

 

 

profile
댓글
2013.10.11 15:38:58 (*.52.24.211)
청풍명월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말이 싫어하는 사람 (4)
고이민현
2014.01.01
조회 수 3273
♣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 (6)
고이민현
2013.12.26
조회 수 3460
♣ 클럽 하우스 락커 룸 ♣ (6)
고이민현
2013.11.14
조회 수 3347
조회 수 3509
인생의 마지막 5분간(分間) (2)
오작교
2013.11.05
조회 수 3258
스님과 어머니 (3)
바람과해
2013.11.01
조회 수 3194
♣ 아내의 눈썹 ♣ (3)
데보라
2013.10.31
조회 수 3191
어느 어머님의 일기 (1)
시몬
2013.10.30
조회 수 3057
철이 든 형님 (2)
데보라
2013.10.27
조회 수 3002
참친절 (1)
시몬
2013.10.26
조회 수 2805
감동 이야기 (10)
바람과해
2013.10.25
조회 수 2960
나이 70은 從心이라 부른다 (3)
청풍명월
2013.10.15
조회 수 3747
길 떠나는 인생 (4)
고이민현
2013.10.12
조회 수 3188
스스로 아프게 하지 말아요 (1)
시몬
2013.10.03
조회 수 2815
약속의 유효기간 (1)
시몬
2013.10.02
조회 수 2847
인간 관계 (1)
시몬
2013.09.30
조회 수 2896
오직 한사람... (1)
시몬
2013.09.12
조회 수 2936
마주 보는 법 (1)
시몬
2013.09.10
조회 수 2850
♠ 충청도 장모 vs 서울 사위 ♠ (4)
고이민현
2013.09.05
조회 수 3595
가을 편지 / 외외 이재옥 (1)
niyee
2013.09.04
조회 수 2832
가슴 따뜻한 이야기.. (2)
시몬
2013.09.02
조회 수 2842
조회 수 2890
어느 며느리의 편지 (6)
시몬
2013.08.31
조회 수 3096
꽃무릇(상사화)/김돈영 (1)
niyee
2013.08.30
조회 수 2775
코끼리에게도..... (1)
시몬
2013.08.28
조회 수 2626
조회 수 2761
성은 참이요,이름은 이슬 (6)
고이민현
2013.08.24
조회 수 2902
노년에 관해.. (3)
시몬
2013.08.23
조회 수 2904
조회 수 2766
인순이... (2)
시몬
2013.08.20
조회 수 2568
그 남자 그 여자 (1)
시몬
2013.08.19
조회 수 2687
어느 사랑이야기 (1)
시몬
2013.08.18
조회 수 2756
조회 수 2752
조회 수 5349
미소(微笑)예찬 / 주응규 (3)
niyee
2013.08.14
조회 수 2640
조회 수 3035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1)
시몬
2013.08.13
조회 수 2661
조회 수 2650
피는 물보다 진하다. (4)
조지아불독
2013.08.10
조회 수 2723
먼길을 다해..
시몬
2013.08.03
조회 수 2744
천천히 걷기를... (1)
시몬
2013.07.31
조회 수 2690
낙조 (1)
niyee
2013.07.30
조회 수 2551
일본은 끝났다 (5)
시몬
2013.07.29
조회 수 2659
왜 사느냐고..?
시몬
2013.07.26
조회 수 2537
내가 산다는 것.. (2)
시몬
2013.07.20
조회 수 2582
배우는 자의 행복한 기도 ... (3)
데보라
2013.07.20
조회 수 2691
조회 수 2692
말 돼네 (6)
고이민현
2013.07.13
조회 수 3159
내 아들들 에게 쓰는 편지 . (1)
시몬
2013.07.10
조회 수 2690
시원하게 한번 보세요~~~ (2)
시몬
2013.06.30
조회 수 2702
변호사와 전화 (2)
시몬
2013.06.27
조회 수 2666
조회 수 2656
빨간도깨비...
시몬
2013.06.24
조회 수 3041
인간은 만남을 통해 살아간다 (1)
고등어
2013.06.19
조회 수 2708
인생의 향기 (1)
시몬
2013.06.19
조회 수 2625
말에 관한 충고 (3)
시몬
2013.06.11
조회 수 2770
떠날 수 있다는건..
시몬
2013.06.10
조회 수 2582
불안도 쓸모 있다
시몬
2013.06.07
조회 수 2683
세월아 술한잔 하자 (6)
고이민현
2013.06.06
조회 수 3157
관심..
시몬
2013.06.05
조회 수 2631
청 춘.. (2)
시몬
2013.06.02
조회 수 2582
조회 수 2551
조회 수 2782
독도는?! (13)
바람이된별
2013.05.25
조회 수 3043
대숲에 들면 -박광호 (1)
niyee
2013.05.18
조회 수 2754
조회 수 3226
조회 수 3041
중년이라는 나이 (4)
오작교
2013.04.02
조회 수 3923
내가 알고 있는것 (1)
尹敏淑
2013.03.28
조회 수 2929
조회 수 2796
창밖에 걸린 봄 /오은서 (1)
niyee
2013.03.27
조회 수 2918
★ 어느 선술집벽 낙서 ★ (2)
고이민현
2013.03.22
조회 수 3393
조회 수 2974
어머니의 웃음! (1)
데보라
2013.03.02
조회 수 2933
메일이 맺어준 사랑이야기(寓話) (2)
고이민현
2013.02.22
조회 수 3009
어느 노부부의 외출 (6)
오작교
2013.02.16
조회 수 3138
당신은 애무나 잘 하셔! (10)
고이민현
2013.02.11
조회 수 4982
메아리.... (6)
데보라
2013.02.10
조회 수 3033
조회 수 3015
조회 수 3021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 (6)
오작교
2013.01.22
조회 수 3439
'나' 와 '우리'의 갈림길/.... (1)
데보라
2013.01.21
조회 수 2792
태화강 연가Ⅱ / 송호준 (1)
niyee
2013.01.21
조회 수 2938
조회 수 2837
조회 수 2897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7)
Jango
2012.12.21
조회 수 3038
눈물어린 등불~.... (5)
데보라
2012.12.20
조회 수 2848
조회 수 2832
설화 / 송호준 (1)
niyee
2012.12.17
조회 수 2776
에미 맘~.... (7)
데보라
2012.12.07
조회 수 2776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1)
고등어
2012.12.05
조회 수 2807
겨울 장미/ 외외 이재옥 (2)
niyee
2012.11.30
조회 수 2845
가을 엘레지 -詩 김설하 (3)
niyee
2012.11.29
조회 수 2879
♠ 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 (5)
고이민현
2012.11.28
조회 수 279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