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글 수 900
댓글
2014.03.25 17:54:10 (*.51.26.24)
尹敏淑

봄비 내리는 오후

술한잔 생각나게 해주는 싯귀가

지하철안에 있길래

사진으로 찍어다 올려 봅니다.

댓글
2014.03.26 00:07:47 (*.103.156.56)
하은

잘 지내셨어요.

의미 심장한 글귀를 한참 들여다 보고 느낀 감정은

흘린 술이 반이였기에 아무때나 주책없이 눈물이 나는것 같아요.

댓글
2014.03.26 18:15:01 (*.51.26.24)
尹敏淑

하은님!!

ㅎㅎ~~

전 나이를 먹어가면 

눈물이 메말라 갈줄 알았는데

나이를 먹어도 왜그리 눈물은 잘나는지요.

딸이 놀려요.

하은님도 그러신거 같은거 보니

동지가 생긴거 같아요.ㅋㅋ~

댓글
2014.03.26 08:19:47 (*.142.164.39)
오작교

아직 함께 마셔야 할 술이

술병에 반쯤 남아있다는 것은

행복일까요 아님 고행일까요.

댓글
2014.03.26 18:17:00 (*.51.26.24)
尹敏淑

오작교님!!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반쯤남은 술이

아마 고행이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겠지요.

아마 오작교님이랑 마시면

반쯤남은 술이 행복이 될수도 있겠지요.ㅎㅎ~~

댓글
2014.03.26 17:19:53 (*.2.48.152)
고운초롱

봄비가 내리는 오늘 점심엔..

파에 오징어 다져넣고 ㅎ

노릇노릇 파전에

쑥향이 넘 좋은 쑥 부침게랑

남원 막걸리 두잔을 넘 넘 맛나게 먹었습니다.^^

 

민숙언니 시간될때에

한번 오셔요 ~~

댓글
2014.03.26 18:20:18 (*.51.26.24)
尹敏淑

고운초롱님!!

캬~~ 쥑이네~

나 침 넘어 가서 일못하니 책임져유~~ㅎ

정말 맛난 남원 막걸리를

오늘 같이 봄비 내리는날 마셨으니

그 분위기 끝내줬겠네요.

 

비오는 날

남원 막걸리에 파전 먹으러

떠나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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