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여명
2020.08.24 20:16

보고픈 이들이 많습니다.

지난해 여름 하늘나라 가신 울아버지.

문득문득 얼마나 보고프던지요.

시도 때도 없이 훌쩍훌쩍,

더많이 보고플때면 꺼이꺼이 울고요,

한달전 아버지 기일이 지났습니다.

아버지께서 즐겨 드시던 아이스 크림만 봐도 훌쩍훌쩍

사랑하는 울아버지가 참 보고픈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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