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chun
2020.12.23 11:42

여명님 댓글에서 깊고 진한 설렘이 묻어나 전해져 옵니다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유롭게 몸을 움직여 어딘가에 머물 수 있다는

그 존재하나만으로도 참으로 감사해야할 시절에

그렇게 머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육에 담긴 모두를 내려놓고 난 후에야 만날 수 있는 참평화

잠시 앉아 무엇도 아랑 곳하지 않은 채 졸졸 흐르는 세월의 흐름을 들여다 봅니다

이 여여한 나날들에 참 고마운 시간

더블어 좋은 글에 감사하지요

또한 모두 그러하기를...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