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고운초롱
2008.09.08 17:02

울 동행 오라버니~!

까꽁?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는뎅~ㅎ
넘넘 지송해서리...
요로코롬 갸냘픈 초롱이의 모을 오데숨길까낭?
푸~하하하

어제는 울 머찐그대랑 딸 아이랑
모처럼 전주에서 문화생활두 즐기며
맛난 음식두 배불리 머꼬
요천강변의 물흐르는 소리들으며 션~산책을 했답니다~^^

글구..
가을은 벌써 우리들의 가슴에
그리움의 시를 쏟아 놓고
따가운 볕속에서 출렁이는데
더운 여름날의 굳게 닫힌
빗장은 언제나 풀리려나.

첨벙대는 물소리에
해맑은 웃음소리에
요천의 흐름도 오늘은 걸음을 멈추고
오작교 난간을 서성이는데
초롱님은 언제나 해맑은 웃음소릴 들려 주실까?
(동행)

겁나게 부족한 초롱이에게
쪼로케 ~↑~ㅎ
좋은 글 남겨주시고
또한 이케 방문 고맙구 진짜루 감솨드려효~^^

암튼
온제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동행이 되었으믄 해욤~
(* '')(.. *) ㅎㅎㅎ

울 동행오라버니~!얄랴븅~빵긋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