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보리피리
2008.10.01 16:00
부모님의 사랑을 노래한 이야기네요.
어느 유명한 한학자는 최근 강의에서
아기 씨가 아버지에게서 어머니에게로 옮아가면서
아들의 씨는 발길로 애비를 차고 가고,
딸의 씨는 엉덩이로 치고 떠나간답니다.
그래서 부자간에는 그 순간부터 대립의 관계에 서게 되나,
부녀의 관계는 그 정도가 다소 약하답니다.
그걸 동반이합(同反異合)이라 한다더군요.
아마도 그래서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은 내리사랑이요,
때 늦게 자식들은 부모를 그리게 되는 모양입니다.
하물며 이성에 대한 열정이 식는 중년에 와서야....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