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An
2008.10.10 22:40
깍꿍~!* 하하하~~~

어젯 밤 잠들기 전, 며칠만에
외음방엘 들어가
놓아 주신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그리곤 게시물들을 흘낏 눈팅만 했지요.

이번 주 부터는 일도 시작됐고
게다가 그림공부까지 다시 시작을 해
더욱 차분하고 의미있게 가을을 담고 있지요.

일주일에 한 작품씩은 완성을 해야 하기에
출근 전 시간과 퇴근 후,
짬짬이 음악을 걸어 놓고
그림작업에 몰두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그동안엔 컴속에서
보이지 않는 사이버의 누군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왔다면
올해엔 몇 년만에 컴을 접고
저 자신의 성숙을 위한 시간에 몰입하며
참으로 오랫만에
가슴 뿌듯한 나날들을 지내고 있지요.

어제 들어와 얹어 놓으신 게시물을 잠깐 보고는
혹여나 공주가 보이지를 않아
궁금하시어 얹어 놓으신 것이 아닌가 싶어
잠깐 들어와 몇 자 놓고 나간답니다.

내년 한국 방문때엔
늘 배려 해 주시는 사랑에
공주가 컴을 떠나 무엇을 했는지
작품으로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행님, 온니, 동생들께
안부 인사 드리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싸부님!^^*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