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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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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2008.10.23 09:34
사랑 그리고 외로움
사랑하는 사람을
내 안에 담아두고도
부를 수 없는 이름이기에
가슴이 시리도록 밀려드는 외로움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나를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친구가 많아도
누구에게조차 말 못할 혼자만의 그리움으로
길고 긴 어둠의 터널과도 같은 고독과
힘겨운 싸움을 해야만 하는
자신이 초라하기만 합니다.
사랑은
고독이란 그림자가 늘 따르기에
누군가를 사랑하면 할수록
외로움은 더욱더 커가는가 봅니다.
외로움을 벗어나려 사랑을 붙잡았지만,
사랑이 깊어갈수록
고독의 올가미에서
단 한 발짝도 빠져나올 수 없는
외로움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붕어빵님~ 가을의 쓸쓸함과 어울리는 촉촉한 비가 밤새 내립니다.
마음속에 얼룩진 먼지하나, 욕심까지도 저 비와 함께 씻어내리고
흰 도화지 같은 마음으로 다시 삶을 채워 가리라 다짐해봅니다.
'사랑해도 외로운자리' 가슴에 담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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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담아두고도
부를 수 없는 이름이기에
가슴이 시리도록 밀려드는 외로움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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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친구가 많아도
누구에게조차 말 못할 혼자만의 그리움으로
길고 긴 어둠의 터널과도 같은 고독과
힘겨운 싸움을 해야만 하는
자신이 초라하기만 합니다.
사랑은
고독이란 그림자가 늘 따르기에
누군가를 사랑하면 할수록
외로움은 더욱더 커가는가 봅니다.
외로움을 벗어나려 사랑을 붙잡았지만,
사랑이 깊어갈수록
고독의 올가미에서
단 한 발짝도 빠져나올 수 없는
외로움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붕어빵님~ 가을의 쓸쓸함과 어울리는 촉촉한 비가 밤새 내립니다.
마음속에 얼룩진 먼지하나, 욕심까지도 저 비와 함께 씻어내리고
흰 도화지 같은 마음으로 다시 삶을 채워 가리라 다짐해봅니다.
'사랑해도 외로운자리' 가슴에 담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