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장길산
2008.11.04 00:19
늦가을날
싱숭생숭한 마음에... 괜한
짜증스런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님의 느긋하고 편안한 마음을 접하고보니
또 다른 괜한마음이 무겁게 짓누릅니다
힘들고 암울한
갈색의 가을이 아님을...

그리움을 남기고가는 가을의 여운속에
머물러 젖어들수 있음을...

은하수님~ 감사한 말씀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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