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장길산
2008.11.05 15:26
보헤미안님~ 이렇게 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님의 따뜻한가슴속에도 눈시울을 시큰거리게하는
그리움하나쯤은 남아있나봅니다
아마, 어느시인이 노래한 저 그리움같이요

다가온 가을은
내게 늘
외로움만 가득 안기고...

텅 빈 가슴 속에
한잔 가득 그리움만 채워...

차라리
다가올 겨울을
기다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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