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An
2008.11.12 09:24
고이민현 형님!*

푸~하하하~~~
답글을 빠짐없이 잘 해 드렸나 싶어
차례로 훑어보니
행님 글을 홀랑~ 빼묵어 부렀네요.. ㅎ~

저는 개인적으로
저와 맺어진 인연들에게는
이승에서의 제 삶의 보속과 정화를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지요.

그러하기에 언제나
죽을만큼 아프고 쓰린 인연이라 한들
꼬옥 끌어 안고
최선을 다하려 다짐을 하곤 한답니다.

챙겨 주신 흔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이민현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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