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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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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2008.12.11 01:33
하얀날개님!
답글이 너무나 늦어졌지요?
우선 미안하다는 말씀을 먼저 놓겠습니다.
하얀날개님의 댓글을 담으며
제게 주어진 지금의 이 시간이 바로,
흐르는 물이 바윗돌을 만나
소리없이 유유히 돌아가고 있는
그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고요 속에서
침묵하는 기다림을 담고 있는
저의 마음을 보면서 말이지요.
당분간은 지금의 이 평온한 마음으로
그림공부에만 마음을 쏟을 생각이랍니다.
그러다 보면
훗날, 다시 이자리로
평온히 잦아들 그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지요.
기다림의 미덕이란 바로 그런 게 아닐까요?
첫 만남에 담아주신 이 기쁨으로
작은 행복이 출렁입니다.
언제가 될런지 모를 그 날,
다시 한 번 꼭 댓글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하얀날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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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이 너무나 늦어졌지요?
우선 미안하다는 말씀을 먼저 놓겠습니다.
하얀날개님의 댓글을 담으며
제게 주어진 지금의 이 시간이 바로,
흐르는 물이 바윗돌을 만나
소리없이 유유히 돌아가고 있는
그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고요 속에서
침묵하는 기다림을 담고 있는
저의 마음을 보면서 말이지요.
당분간은 지금의 이 평온한 마음으로
그림공부에만 마음을 쏟을 생각이랍니다.
그러다 보면
훗날, 다시 이자리로
평온히 잦아들 그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지요.
기다림의 미덕이란 바로 그런 게 아닐까요?
첫 만남에 담아주신 이 기쁨으로
작은 행복이 출렁입니다.
언제가 될런지 모를 그 날,
다시 한 번 꼭 댓글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하얀날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