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감로성
2008.11.13 05:09
구절초꽃이군요.
참 곱고 예쁩니다.
어느새 따님이 그리워지셨군요.
이 가을에 우리엄마도 마음 추워 하실까 ?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왜 난 바보같이 이 나이가 되어서도
엄마를 엄마로만 생각하고
저와 같은 여자로는 생각을 못했을까요 ?
오늘밤에는 엄마와 길게 통화를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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