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보름달
2008.11.26 09:02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어나니 이치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한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라 할 수 있으니 힘이 없으면 어찌 참고 용서하겠는가.

남에게 온갖 모욕을 당할지라도 힘있는 사람이 스스로 참아내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니
스스로 힘이 없어 굴복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어찌 참는 것이라 하겠는가.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하듯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남이 나를 향해 불같은 성질을 내더라도 돌이켜서 스스로 침묵을 지켜라.
이러한 이치를 잘 지키면 스스로 이롭고 남에게도 이롭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러한 이치를 개닫지 못했기 대문에
침묵하고 참는 사람에게 자신이 이긴 것으로 여겨 오히려 험담을 하나니
모욕을 말없이 참아내는 사람이 언제나 이기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자기보다 강한 사람 앞에서 애써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에 참는 것이요.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은 싸우기 싫어서 참는 것이며,
자기보다 약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가장 훌륭한 참음이다.

윤민숙님~ 이글이 님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기 마련이지만 그동안 참아내는것이 얼마나 자신을 인내해야하는것이겠는지요~~
잘하셨습니다. 그 고운 맘 잃지마십시오. 저도 배울게요.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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