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윤상철
2008.12.11 18:14
데보라님
반갑습니다
꼭 돌아오실줄 알았지요
기둥이 하나 빠진 집을 힘들게 받쳐들고 기다렸습니다

"종종 시간을 내어 찾아 오겠습니다"
"너무 무심했나 봅니다. " 가
마음에 들어옵니다
다시 이 기둥을 받아 주세요

시카고는 벌써 눈이 많이 오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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