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여명
2009.01.09 08:18
아침을 이렇게 포근히 맞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서...노래속에서.
어제오후 공항에서 내사랑하는 동생부부와
석별의정을 나누고 돌아오는길...
돌아오는길 보이는 서해안이
저렇게 붉었다우....
사랑이..다정이 병인가 보우..늘 이렇게 아프니..
아직도 기내에 있을 내사랑하는 동생...
간절히..간절히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들어요.
동생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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