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고이민현
2009.01.13 22:25
저녁엔 아침의 그리움이
오늘은 어제의 그리움이
주말에는 주초의 그리움이
월말에는 월초의 그리움이
연말에는 연초의 그리움이
노년에는 유년의 그리움이
쌓이고 또 쌓이다 보니

살아 온 날 만큼 그리움이
더 해 가는것은 자연의 순리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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