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오작교
2009.08.19 14:28
과문한 탓인지, 임화라는 시인은 좀 낯이 설군요.
당연히 '가을바람' ~ '향수'라는 시도 처음이구요.

이렇듯 미려한 필체의 詩가 있었는데도 이제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저의 좁은 시야인 탓도 있겠지만 '민족의 비극'이 이 부분에도 나타나는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좋은 詩를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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