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고이민현
2009.09.23 22:50
단필에다가 졸필이 겹쳐 논단은 접고
있는 그대로 읽고 느꼈습니다.
순고한 문학 청년의 사랑과 비록 기생의
몸이나 백석에 대한 그리움은 저승에서도
아름다운 싹으로 피어날것 같네요.
현실을 의연이 받아들이고 허리를 점점
고추 세워가는 모습을 닮아 가렵니다.
가끔 백석님의 글속에 평안도 사투리가 있어
고향의 어른을 만난 기분입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