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말씀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두 분 여류작가님의 표현도 결국은 같은 맥락에서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젊음이라는 것도 아름답지만
아름답게 늙는다는 것도 참 아름다울 것이라는 생각.
그냥 자연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 것은 가지고,
나이들어 보이지 않을려고 온갖 못할 짓들을 많이 합니다.
하릴없이 얼굴에 칼자국을 내고 주사를 찔러 넣고......
언제가 TV에서 어느 여자배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얼굴은 성형의 덕분으로 주름살이 많지 않은데
목과 손 등에서 발견되는 세월의 흔적들은 속일 수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더욱 더 노년이 추하게 보이더군요.
늙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추하게 늙는 것'을 두려워해야지 않나 싶습니다.
'아름답게 늙어간다는 것'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겠지요.
여명(黎明) 보다 석양(夕陽)이 더욱 붉고 아름다운 것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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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말씀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두 분 여류작가님의 표현도 결국은 같은 맥락에서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젊음이라는 것도 아름답지만
아름답게 늙는다는 것도 참 아름다울 것이라는 생각.
그냥 자연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 것은 가지고,
나이들어 보이지 않을려고 온갖 못할 짓들을 많이 합니다.
하릴없이 얼굴에 칼자국을 내고 주사를 찔러 넣고......
언제가 TV에서 어느 여자배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얼굴은 성형의 덕분으로 주름살이 많지 않은데
목과 손 등에서 발견되는 세월의 흔적들은 속일 수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더욱 더 노년이 추하게 보이더군요.
늙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추하게 늙는 것'을 두려워해야지 않나 싶습니다.
'아름답게 늙어간다는 것'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겠지요.
여명(黎明) 보다 석양(夕陽)이 더욱 붉고 아름다운 것 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