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고운초롱
2014.04.19 13:47

제발!!

제발!!

울컥울컥..가슴이 먹먹하고

아파 며칠을 잠도 설치고

심장도 두근두근 바짝 타들어 가는 나날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힘이 몽땅 다 빠져나가서

셩수업 날인데..

도저히 참여할 수가 없어서 풀장에 들어갔다가

발차기 몇번 하고 나왔습니다.

 

얼마나 차갑고

배가 고프고 힘들까요?

 

조금만 또 조금만 더 버텨보자!!

 

울 아이들 무사히 돌아올 수있도록..

 

오늘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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