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尹敏淑
2014.10.13 15:29

오늘 아침 독감 예방 접종하러 병원에 가서

독감예방접종 왔다고 하니

간호사가 하는 말이

무료접종 받으러 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무료접종할만큼

그렇게 나이가 많아 보이냐고 물으니

얼버무리고 말더군요.

 

지금까지 기분이 씀쓰름합니다.

물론  나이를 먹어가고 있긴하지만....

 

저 위의 노랫말처럼

인생이 끝나는것은 포기할때 끝장이라했으니

열심히 일도 하고 작품에도 열정을 쏟고

다른모든것에도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먹어가며

원숙의 아름다움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ㅎ~

 

차암~~

그날 옆지기님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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