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좋은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

알베르또
2015.04.11 21:27

이 봄이 가기 전에 한번 찿아가 뵙지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데 내가 스스로 찾아 가야지요.

장태산은 오월이 좋다고 그러셨지요?

한잔 하고 싶습니다.


평생을 무심하단 소리듣고 살았습죠.

이젠 아침마다 꽃 하나 잎사귀 숫자까지 세고 살펴 봅니다.

나이 먹는다고 다 이런 걸까요?


저는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끈질기던 당, 간들이 거의 정상이 되었으니까요.

이식숙주반응으로 생겼던 것들이라 시간이

되니 없어지는군요. 즐겁게 살자구요.

별것도 없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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