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이 가기 전에 한번 찿아가 뵙지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데 내가 스스로 찾아 가야지요.
장태산은 오월이 좋다고 그러셨지요?
한잔 하고 싶습니다.
평생을 무심하단 소리듣고 살았습죠.
이젠 아침마다 꽃 하나 잎사귀 숫자까지 세고 살펴 봅니다.
나이 먹는다고 다 이런 걸까요?
저는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끈질기던 당, 간들이 거의 정상이 되었으니까요.
이식숙주반응으로 생겼던 것들이라 시간이
되니 없어지는군요. 즐겁게 살자구요.
별것도 없는 세상에.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업로드 중... (0%)
이 봄이 가기 전에 한번 찿아가 뵙지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데 내가 스스로 찾아 가야지요.
장태산은 오월이 좋다고 그러셨지요?
한잔 하고 싶습니다.
평생을 무심하단 소리듣고 살았습죠.
이젠 아침마다 꽃 하나 잎사귀 숫자까지 세고 살펴 봅니다.
나이 먹는다고 다 이런 걸까요?
저는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끈질기던 당, 간들이 거의 정상이 되었으니까요.
이식숙주반응으로 생겼던 것들이라 시간이
되니 없어지는군요. 즐겁게 살자구요.
별것도 없는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