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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수 있을때 인생을 즐겨라 ♣

컴1.jpg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슬퍼하고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곳에 여행을 하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옛 동창들, 옛동료들 옛친구들과 회동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되지 않다는 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실제로 나의 것이 아닐 수 있다.
돈은 써야할 때 바로 쓰라.
늙어가면서 무엇보다 중요 한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것이 있으면 꼭 사고 즐거워 하라.
즐거운것보다 더 중요 한것은 없다.
질병은 기쁨으로 대하라.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권력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람은 생노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다.

그것이 인생이니까.
병이 들면 겁을 먹거나 걱정 하지마라.
장례식 문제를 포함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건강할 때 미리 손을 보라.
그래야 언제든지 후회없이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다.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하늘에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에 관한 일들에 대해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기만하고 입은 다무시고 
배후에서 조용히 기도하며
이런 원칙을 세워보는 것이다.

자식들과 손자들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이다.   - 옮긴글 -

댓글
2017.01.09 20:32:17 (*.114.11.41)
尹敏淑

저희 아버지가 엄청 가부장적이셔서

엄마가 좀 힘들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엄마한테 하고 싶은거 다하고 놀고 싶은거 실컨 놀고 하라고 했는데

그만 나이가 드셔서 힘에 부치시는지 요즈음은

어딜 잘안다니시네요. 마음이 싸~아 합니다.


저라도 마음껏 누리며 살아야겠죠.

댓글
2017.01.10 14:56:43 (*.158.189.71)
고이민현

지금 이 시간이 지난후에 후회하는이미 때가 늦으니

후회 없도록 삶의 설계를 만들어 노후의 준비를 해야죠. 

댓글
2017.01.19 01:41:18 (*.241.211.251)
하은

잘 지내고 계시죠.

정말 가슴에 속속 들어 오는말이네요.

그런데 전 벌써 어디를 다니는것이 몸에 부치는것 같아요.

그냥 집에서 나하고 싶은것 하고 먹고 싶은것 먹으면서

있는것이 제일 행복한것 같아요.


자식 손자들이 잘 살고 있는것만으로 행복하고 감사한일이죠.

댓글
2017.01.19 07:45:25 (*.158.189.40)
고이민현

한달여 동안 뉴욕 동생댁에 다녀오셨다구요?

동기간의 우애가 매우 깊으심을 느낌니다.

아무렴 먹고 싶은거 많이 드시고 편히 쉬는것도 좋지만

나이가 들수록 몸이 점점 경직돼 가니 무리한 운동은 하지마시고

앉아서 누워서 서서 하는 스트레칭(일종의 요가 방법)정도로

몸을 푸시는게 제 경험상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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