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 있을지도 모를 신조어(펌) 오작교 얼마 전, 광화문에서 지인을 만날 일이 있어서 어디쯤 오는 지 궁금해서 문자를 보냈더니 “지금 고터야”라는 답신이 왔다. 고터? 고터가 뭔지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다. 지하철 노선도에 ‘고터’라는 지명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황성옛터도 아니고 고터가 뭐람. 지인을 만나 고터가 뭔지 물어보니 ‘고속터미...
알아두면 쓸데 있을지도 모를 신조어(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