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힘들면 쉬어 가세요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Gasi_05/1033112
2018.03.28 10:20:35 (*.159.57.203)
3606
목록


힘들면 쉬어 가세요


001.jpg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
즐겁고 기쁜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002.jpg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003.jpg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004.jpg


순탄한 길이 어디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005.jpg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매는 것은
육신이 지쳐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006.jpg



힘들 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흠쳐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


007.jpg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다 볼 일이다



008.jpg

발 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009.jpg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010.jpg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011.jpg


눈물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012.jpg

인생은 쉼이다 
쉬면서 보면 남은 길 어찌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013.jpg


좋은글 중에서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18.03.29 00:33:11 (*.234.230.7)
하은

가다가 힘들땐 쉬면서 뒤를 돌아다 볼 시간이 꼭 필요한것 같아요.

그러면 다시 앞으로 갈 힘이 생기는것 같아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2018.03.30 15:00:26 (*.26.73.30)
尹敏淑

휴식은

또다른 시작을 위함이지요.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4692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644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3485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4043   2013-06-27 2015-07-12 17:04
♧ 어느 며느리가 시부모에게 보낸 편지 ♧ (6)
고이민현
2018.07.19
조회 수 6413
☞ 노인에게도 의무는 있다 ☜ (9)
고이민현
2018.04.20
조회 수 4610
힘들면 쉬어 가세요 (2)
바람과해
2018.03.28
조회 수 3606
중년이 아름다워 지려면 (2)
바람과해
2018.03.11
조회 수 3577
올해 벚꽃 언제 필까? (4)
尹敏淑
2018.03.06
조회 수 341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고이민현
2018.02.15
조회 수 3725
세상을 멋지게 사는법 (2)
바람과해
2018.01.14
조회 수 3483
만남은 하늘의 인연 (2)
바람과해
2018.01.14
조회 수 3485
水到渠成(수도거성)
바람과해
2017.11.30
조회 수 3811
고스톱 용어 (4)
고이민현
2017.10.31
조회 수 5153
행복엔 나중이 없다! (2)
바람과해
2017.10.28
조회 수 4596
♣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이 돼버린 남편 ♣
고이민현
2017.09.21
조회 수 4480
알아두면 쓸데 있을지도 모를 신조어(펌) (4)
오작교
2017.08.17
조회 수 4086
평생 두고 읽어도 좋은 글 * (1)
바람과해
2017.08.14
조회 수 4002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바람과해
2017.06.28
조회 수 11153
계약서를 아세요 (2)
바람과해
2017.06.02
조회 수 3841
常識이 된 新用語 (2)
바람과해
2017.05.28
조회 수 3580
자비를 베푸소서
바람과해
2017.05.03
조회 수 3872
♧ 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찾아라 ♧ (2)
고이민현
2017.04.27
조회 수 3860
응급환자"생기면 119보다 1339에 전화 거세요 (4)
바람과해
2017.03.27
조회 수 3608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