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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바람과해
2019.07.15 11:16:58 (*.26.18.211)
3053

7월의일기


오소힘


삼복더위 속에서 책을 보는 즐거움

땀으로 샤워를 하고

좋은 글을 읽을 때

마음은 살이 오르다

온 세상이 푸르러 시원한 느낌대로

더위는 참고 견디면 서늘한 가을인데

불어오는 바람을 맞이해야지

포도가 통통 살이 찌는7월

입안엔 새콤 달콤 맛을 본다.

댓글
2019.07.18 12:49:22 (*.87.238.139)
오작교

어떻게 어떻게 살다보니

벌써 7월의 중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어져서 큰일입니다.

댓글
2019.07.19 09:52:04 (*.34.111.21)
바람과해

세월 참 빠르네요

7월도 벌써 중순이 넘었네요

홈 관리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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