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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가
서로 만나서 근황을 물었단다.

만원짜리가 먼저 자랑하듯이 말했다.
"나는 백화점구경도 잘하고,
또 유람선, 호텔 등 안가는 곳이 없었어"

그러자 천원짜리가 기죽은 표정으로 말했다.
"나는 뭐 맨날 절, 교회, 성당만 다니다 왔어"

제가 아는 분은 돈을 쓸 때 기분좋게 웃으면서
이렇게 돈에게 말한다고 한다.
"세종대왕 할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세상사 여행하시다 힘드시면
제 미소 한번 떠올리시고
다시 저에게 놀러오세요. 또 웃어드릴께요"

덕분에 그 분은 아주 부자로 잘 살고 있습니다.
부자는 돈을 쓸 때 웃으면서 쓰고,
가난한 사람은 한숨을 쉬면서 쓴다고 하는데
돈도 웃음의 에너지를 알고
몰려들게 되어 있나 봅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돈이든 웃어주면 몰려들고,
한숨지고 찡그리고 욕하면 멀어집니다.

한번의 웃음에 돈복보다 인복, 건강복, 행복까지
다 끌어들이니 일석백조입니다.

꾸어서라도, 빌려서라도 웃는 토요일 되세요

-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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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9.12.12 21:24:59 (*.27.111.66)
고이민현

폭소 터트리며 저는 5만원짜리

마구 쓸거예요.................ㅎㅎㅎ

돈 쓴날로부터 얼마나 기다려야

다시 돌아 오나요 ? 데보라님 ! ^-^

마음에 새겨 둘께요.

댓글
2009.12.13 11:00:22 (*.56.3.21)
데보라
profile

ㅎㅎㅎ...그러세요

그럼~

고이민현님은 오만원짜리 쓰시면서

뭐라 말씀하실건데요

 

글쎄요~.....저도 웃으면서

오만원짜리 쓰고나서 .....

댓글
2009.12.12 22:26:43 (*.206.119.14)
여명

ㅎㅎㅎ 맞아요 성당에 많이 오더라구요....ㅎㅎ

천원짜리......ㅎㅎㅎ

댓글
2009.12.13 11:02:23 (*.56.3.21)
데보라
profile

맞군요~....ㅎㅎㅎ

교회도 그럴것 같으네요...

아쨋든 웃으면서~....

댓글
2009.12.13 17:29:23 (*.137.205.43)
청풍명월

소문만복래 는말이 있지요

천원짜리든 만원짜리든 웃어야 잘들어

오지요  여명님  성당에  나가시지요  저도 성당에

나가고있읍니다  항상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

를 기원합니다

댓글
2009.12.13 18:06:48 (*.56.3.21)
데보라
profile

넵!...웃으면복이 옵니다요

우리 모두 웃음안에서 행복합시다

 

청풍명월님/...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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