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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9.12.25 15:10:45 (*.56.3.21)
1081

345.gif 345.gif345.gif

 

결혼을 앞둔 커풀이 있었다

주례를 서줄 사람이 마땅히 없어서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



주례좀 서 주십시오

사례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




주례는 빙그레 웃으면서....

신부가 예쁜만큼만 주세요

그러자 신랑은 주례의 손에 100원을 쥐어 주었다


주례는 어이가 없었지만 약속을 했으니

그냥 주례를 서주기로 했다

결혼식이 끝나자 주례는 신부의 얼굴이 궁금했다


그래서 신부에게 다가서 면사포를 살짝 들춰봤다

그리고......

조 용 히......?

신랑에게 다가가서 하는...말..?


"얼마나 거슬러 줄까...."

profile
댓글
2009.12.25 21:35:41 (*.137.205.43)
청풍명월

주례님이 돈을받지 않고 서주었스면하는생각이

드네요 100원받고 얼마거슬러 줄까요 한말은

더달라는 말과 다름이 없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댓글
2009.12.26 10:20:42 (*.56.3.21)
데보라
profile

그렇죠?

역시 청풍명월님은

지혜가 있으십니다

고마워요~....

성탄 잘 보내셨어요?....

댓글
2009.12.30 17:09:19 (*.170.130.50)
유지니

캬 캬.....

역시 사례를 잘해야 된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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