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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데보라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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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 주에 살던 할랜드 샌더스는
65세가 되던 해에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호주머니 속의 105달러짜리 수표와
고물 자동차가 그의 재산의 전부였지만,
그는 인생을 이렇게 끝낼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유일한 재주가 닭고기 요리라는 것을 생각해 낸 그는
흰색 양복을 차려입고, 닭고기 레시피와 양념 통을 들고
식당 주인들을 찾아 나섰는데, 그렇게 시작된 프랜차이즈 사업이
바로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KFC)입니다.

그는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 20만 마일을 여행하면서 KFC 왕국을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청장년 시절 무척 교만한 사람이었다고 회고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닥친 경제 불황을 겪으면서 사업은 위축되고,
경영하던 식당도 화재로 다 타버리고 맙니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들마저 잃고 아내도 그의 곁을 떠나자
그는 일종의 정신적 공황을 앓습니다.
환갑이 넘어 초라한 모습으로 전락한 그는
어느 날 예배당 앞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한 여인의 찬송 소리를 듣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찬송가 432장이었습니다. 이 찬송을 듣고 그는 하염없이 회개의 눈물을 흘립니다.

교만하게 살았던 지난날을 회개하고 자신을 낮추기로 결단합니다.
그리고 양념 통을 들고 다시 일어섭니다.
이것이 그의 65세 인생에서 재개의 계기가 된 사건이었습니다.
그가 자신을 낮추자 하나님이 그를 높이기 시작하셨습니다.

              「인생 여행」/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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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2010.01.21. 15:57

사람은 막다른 골목에 도달하면 어쩔수 없이

과거의 교만을 버리고 다시시작 할수박에

없겠지요  65세나이에 부인 아들 다 잃고 홀홀 단신

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세게적인 대기업으로  성장

시킨 과정에는  본인이 열과 성 을 다하고  하느님의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 했슬거라 생각됩니다

데보라 글쓴이 2010.01.21. 18:52
청풍명월

안녕하세요!...

저도 이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것이 있었지요

그리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지금의 나자신을~....

고마워요~...

유지니 2010.01.22. 16:29

존경스런분이군요....

KFC에 가면 지팡이와 함께 서있는 그분이 바로 창업주인가 보군요....

여전히 많은 손님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데보라 글쓴이 2010.01.22. 18:41
유지니

네~..맞아요

우리 미국에선 흔히 볼 수 있잔아요

이제 알고 먹으면 더 맛있을거예요

전 닭은 좋아하는데 튀김이라 좀 조심하지요...

미국가면 다시 먹어 봐야지....

조지아불독 2010.01.22. 20:17

 

 

 

 

 

Hi, 데보라 !

 

먼저..

60년만에 한번씩 찾아온다는

경인년 백호해..

늘상..울님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이,

일년내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마침..

제한테 켄터키 할배 이미지가 있어서,

미국내 전국각지에서 쉽게 볼수있는,

그 가게모습과함께 올렸습니다.

 

 

 

 

데보라 글쓴이 2010.01.23. 15:59
조지아불독

넵!..오랜만이지용~

그동안 잘 지내셨시유.....

어떻게 ~..부산은 별일 없으십니까요...

 

그랬군요~에공..감사하와요

맞아요..오랜만에 보는 것 같으네요

한 4개월만인가....

제가 벌써 한국에 온지....와~..시간빠르네요

 

암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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