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중년이 마시는 술 한 병은....  



그리움의 술이며
외로움의 술이고
살고자 하는 욕망의 술이다......  

 

 



숨이 목전까지 다가왔을때
내뱉을곳을 찾지 못해
울분의 술이기도 하다......  


깜깜한 동굴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다가
털석 주저 앉은 한탄의 술이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계절은 바뀌건만은
못내 아쉬운 슬픈 눈물의 술이다......  

 


그러므로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병은 ...
술이 아니라 그것은 인생을 마시는것이다......  

 

 




저물어가는 인생을 재촉하며
뜨거운 햇살속에 봄도 천천히 다가오건만

이제 우리 중년의 마음에도

행복 시작  되겠지요~~~~~~  

 

- 중년의 글중에서-  

 

 

아름다운 중년...


지나온 세월이 아름답고 당당하고 보람있는 시간들이었다면,
앞으로도 더 멋진 날들로 관리하며 살수 있겠지요.
어제는 과거이고, 오늘은 선물이라고 합니다

 

자!우리의 멋진 중년을 위하여 건배~~^^ 

 

                                                                       

 

profile
댓글
2010.07.16 19:45:53 (*.137.28.37)
데보라
profile

자!....오작교의 멋진 중년 여러분~

멋진 중년을 위하여 건배~~^^

댓글
2010.07.16 20:29:53 (*.113.2.101)
별빛사이

mapa_smimge_11726.jpg  mapa_smimge_11726.jpg mapa_smimge_11726.jpg  mapa_smimge_11726.jpgmapa_smimge_11726.jpg 

       

상큼한 ~ 와인 두고 갑니다.

댓글
2010.07.17 12:59:11 (*.137.28.37)
데보라
profile

땡큐!~~볓빛사이님/...

제가 마시고픈 와인 놓고 가셨군요

오랫만에 잘 마실께용~....

 

자...우리 건배하고 마시죠...

위하여!~~~~~~~~~~*^.^*

댓글
2010.07.16 22:13:50 (*.47.131.8)
쇼냐

글좋고~음악 좋고 ~~~더 부딪혀 보는거야 ㅎㅎ

 

댓글
2010.07.17 13:05:08 (*.137.28.37)
데보라
profile

쇼냐님/...오케이~

그렇게 부딪쳐 보는거여~......ㅎㅎㅎ

댓글
2010.07.17 13:56:25 (*.140.44.34)
은하수

%25EC%2582%25AC%25EC%25A7%2584019.jpg

 

멋진 중년을 위하여 건배......

주말에 비내려...더욱 그러하네요......ㅎㅎ

 

댓글
2010.07.19 12:43:03 (*.137.28.37)
데보라
profile

은하수님/....막걸리하고 부침개가 먹고 싶네요

오늘 그렇지 않아도 김치 부침개 할까 생각했는데...

 

막걸리가 다이어트에 좋다던데~

내가 먹어야 할까 봐요

요사히 운동도 못하구 힘들어용~....

살이쪄서....ㅎㅎㅎ

 

은하수님/..우리 함께 건배  할까용~....

부라보~~~~~~~~~~*^.^*

 

고마워용~..맛있게 먹을께요

댓글
2010.07.17 15:22:37 (*.184.73.20)
바닷가

중년이란 사전적의미는 마흔살 안팎의 나이라고 합니다.

 

그럼 쉰살 혹은 예순살 안팎의 나이는? ....        노년?

 

꽃미남 중년이라는 말은 있어도, 꽃미남 노년이라는 말은 들어 본적이 없는 것 같고...

 

꽃미남이라는 말은 못들어도 아직까지는 노년이라는 말은 정말 듣기 싫은데...

 

정답!

 

각각 본인의 건강 혹은 정신적인 상태에 따라 필요하다면 쉰살 혹은 예순살 안팎의 나이까지도 중년에 들어 간다고 따라 특별히 해석할수 있다.

 

(얼렁뚱땅 주장가..)

댓글
2010.07.19 12:48:05 (*.137.28.37)
데보라
profile

ㅎㅎㅎ....바닷가님/..안녕하세요~

 

글쎄요?..아마 그건 옛말이 아닐까 싶네요

요사히 40이 중년?~...에~이...아니예요

중년이라구 부르기는 넘 젊지요

 

노년이라니?...무슨 말씀을 ...

중년은 그래도 50 에서 60~....

 

요사히 60대가 중년입니다

세월이 그만큼 달라졌으니까요

인생 60부터는 옛말이구요

요사힌 70부터라던데.....ㅎㅎㅎ

 

정답...옿습니다

암튼 고마워요~...

 

자~...그러지마시고

우리 건배나 하시다요~......

댓글
2010.07.18 17:08:17 (*.2.17.52)
고운초롱

어여쁜 초롱이도 건배!!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6637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8448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551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6068  
4052 오작교에서의 좋은 만남~ 4
데보라
2010-08-08 2887  
4051 부모라는 거울 2
바람과해
2010-08-07 2374  
4050 촌수와 호칭 2
오작교
2010-08-03 17599  
4049 돈으로 살 수 없는 삶의 지혜들 2
바람과해
2010-07-30 3236  
4048 天惠의 補藥 "숲" 2
바람과해
2010-07-29 3039  
4047 늙은 할배 일기 2
바람과해
2010-07-25 3234  
4046 어느 수의사의 양심 고백 2
바람과해
2010-07-25 2329  
4045 행복 헌장 (幸福 憲章) 1
바람과해
2010-07-25 2262  
4044 소중 하게 느끼는 만남 5
WebMaster
2010-07-24 2374  
4043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수증 4
바람과해
2010-07-20 3033  
4042 방금 SBS TV 방송에서 "오작교"님을~ 13
Jango
2010-07-20 2841  
4041 마음이 편해지는 글 2
바람과해
2010-07-17 2764  
중년의 마시는 한병의 술은~...... 10
데보라
2010-07-16 3234  
4039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바람과해
2010-07-16 2530  
4038 어머니의 깊고 깊은 사랑 2 file
바람과해
2010-07-14 3222  
4037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2
바람과해
2010-07-12 2319  
4036 난 비밀경찰이야 ! 4
데보라
2010-07-10 3235  
4035 중년의 삶이 지치거든 3
바람과해
2010-07-10 3440  
4034 인연 6
바람과해
2010-07-09 2988  
4033 니가 시방 어른을 가지고 노냐? 5
데보라
2010-07-09 290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