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0.08.10 15:25:13 (*.159.49.39)
2811

                                                       이순신장군의 명언 |




한산도 제승당 영정

이순신 장군의 명언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동안 변방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수루(守樓)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마라.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번 싸워 스물 세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12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까지 최선을 다~ 했노라.

 

댓글
2010.08.12 18:26:26 (*.149.56.28)
청풍명월

역사의 인물중에 가장 존경하는 이순신장군님의

명언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10.08.14 17:17:17 (*.159.49.59)
바람과해

이순신장군님 훌륭하신 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5891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768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4753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5296   2013-06-27 2015-07-12 17:04
4072 아내와 남편들~...한번 보시와요/...
데보라
3272   2010-08-29 2010-09-19 09:13
 
4071 참 좋은 그 사람~
데보라
2321   2010-08-29 2010-09-19 09:20
 
4070 꽃보다 더 예쁜 꽃~ 1
데보라
3243   2010-08-27 2010-08-27 07:40
 
4069 오늘도 사랑하세요 3 file
데보라
2500   2010-08-27 2010-08-27 23:24
 
4068 내일의 태양은 다시 떠오르듯이! 1 file
데보라
3347   2010-08-27 2010-09-19 09:23
 
4067 오늘을 위한 기도 1
데보라
2192   2010-08-26 2010-08-26 23:59
 
4066 사람의 가장 좋은 향기 4
바람과해
3142   2010-08-24 2010-08-25 12:15
 
4065 마음먹기 1
바람과해
2916   2010-08-24 2010-08-24 21:19
 
4064 9월이 오면 들꽃으로 피겠네 1
데보라
3251   2010-08-22 2010-08-29 00:52
 
4063 인간의 욕심 1
바람과해
3161   2010-08-20 2010-08-22 12:36
 
4062 광복65주년을 맞이하여 이화장의 이모저모 2
바람과해
3035   2010-08-18 2010-08-19 10:30
 
4061 생활상식 2
WebMaster
2646   2010-08-17 2010-08-25 12:21
 
4060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2
바람과해
2961   2010-08-15 2010-08-19 10:34
 
4059 우테크 10훈 1
오작교
3440   2010-08-14 2010-08-15 10:32
 
4058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보지 마세요. 이상한 취급을 받습니다.
오작교
2722   2010-08-13 2010-08-13 13:36
 
4057 사찰 추녀 끝 풍경에 물고기를 매단 이유 3
오작교
3303   2010-08-11 2010-08-12 10:28
 
4056 절벽에 사는 산 염소들 2
청풍명월
3531   2010-08-10 2010-08-11 13:41
 
이순신장군의 명언 2
바람과해
2811   2010-08-10 2010-08-14 17:17
이순신장군의 명언 | 한산도 제승당 영정 이순신 장군의 명언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4054 인생 70 - 왜 아내는 애인일 수 없는가 2
바람과해
3894   2010-08-08 2010-08-14 17:13
 
4053 충견이야기~ 2 file
데보라
2866   2010-08-08 2010-08-08 18:1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