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을의 그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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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10.12.11. 19:55
와아...저집속으로 들어가고파요 ㅎㅎ
그리고 저불속으로 고구마 쑤욱 던져넣어
익으면 후 후 불면서요...ㅎㅎ
추위에 잘 지내시지요?
건강 조심 하세요~~
디자인 2010.12.11. 20:03
들어가시면 아니되옵니다.
날씨가 많이 추어졌습니다.
건강하세요...
여몀님 디자인님 날씨가 춥지요
따뜻해 보이는 저 집에 들어가서
나도 장작 불에 고구마 구워먹고 싶네요
충운 겨을날 건강 잘 챙기세요.
데보라 2010.12.12. 11:16
정말 흰눈 쌓인 집이 정겹네요
굴뚝으로 나오는 연기가 정답구요
온 식구가 모여 앉아 맛난 음식 앞에 놓고
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것 같아요
마저 마저...요사히 고구마 제철인데
고구마 좋아하는데 구워 먹으면 쨩!이겠다....
음..........맛있겠땅~....
데보라
데보라님 글보니
나 어릴때 시골집이 생각나네요
화로불에 고구마도 구워 후후불며 냠 냠...
감사합니다..
CCamu 2010.12.12. 21:06
어머니 품속처럼 포근할 저 아름다운 집을
저는 그저 한 걸음 떨어진 그 곳에서
오래도록 바라보고만 싶습니다.
두고두고 가슴에 그렇게 담기는 것만으로도
꿈처럼 환하게 피어오르니 말이지요. ㅎ
제가 사는 이곳은 나흘동안 1m40cm 의 눈이 내려
자동차까지 모두 다 덮어버리고
어제 하루 쉼을 갖더니
오늘 또 다시 눈으로 쏟아져내리고 있지요.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더불어 그려지는 사랑의 글에 감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사는 대전에도
오늘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미끄럼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