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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하염없이 흰 눈이 내리거든 - 雲谷 강장원 창가에 엉긴 성애 별빛도 잠이 든 밤 때로는 성난 바람 창문을 흔들어도 행여나 임의 소린가 새벽 꿈을 깨우네 하늘로 뻗은 줄기 휘파람 앓는 울음 에이는 찬바람 속 가지 끝 꺾일 리야 임 그려 품은 꽃망울 봄이 되면 피려니 어느 날 하염없이 흰 눈이 내리거든 설화 핀 雪國으로 고운 임 함께 가며 따스한 사랑의 밀어 주머니 속 건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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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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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22-04-26 125207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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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4-01-22 15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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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3-06-27 154615  
4172 달 하나 건지려고/雲谷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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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2011-01-12 2424  
4170 좋은데 홍보를 해야하기에 어떻게 .....
물소리
2011-01-11 2558  
4169 아닌 듯 돌아누워도/雲谷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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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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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2010-12-29 2450  
4163 올 한해도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5
데보라
2010-12-29 2271  
4162 세월아 좀 쉬였다 오렴 2
바람과해
2010-12-26 2722  
어느 날 하염없이 흰 눈이 내리거든/雲谷강장원
운곡
2010-12-25 3185  
4160 좋은 친구가 많아야 장수한다 2
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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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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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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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7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2
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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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2010-12-20 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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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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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4 삶을 무엇으로 채울까. 2
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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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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