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꾸밈없는 사랑/용혜원

빈지게 19년 전 4681

꾸밈없는 사랑/용혜원

거짓이 많은 사람들은
얼굴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는 치장을 합니다

허영 많은 사람들이
화려합니다

내 뼈마디 하나 하나
내 숨결 하나 하나마다
그대의 눈빛으로 전해지는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나 그대의 마음에만
머물고 싶다면 욕심입니까

아무런 꾸밈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맑게 솟아나는 샘같아야
진실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들은
꾸밈이 없습니다

꽃들과 열매들을 보아도
산과 들, 강과 바다를 보아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대는 언제나 순수합니다
구름처럼 그리움을 몰고오는
그대라면 언제나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작교 2005.03.11. 09:55

빈지게님.
오늘은 빈지게가 아니란
몽땅 채워진 지게입니다.
한꺼번에 이렇듯 많은 등짐으로 고생하지 마시고
자주자주 천천히 나르세요.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빈지게 2005.03.12. 11:01

오작교님!
감사합니다.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수정 삭제

빈지게 글쓴이 2005.03.15. 13:07

프르른날님!
늘 꾸밈없이 순수하고 소박한 마음으로 사시면
진실하고 따뜻하고 정말 마음이 아름다운 분이
실 것이라고 색각합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2262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8566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5212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5838	0
18	normal 은혜로운 휴일 되세요~ ^&^	물레방아	05.03.12.02:00	4101	+18
	normal 꾸밈없는 사랑/용혜원 3	빈지게	05.03.11.09:13	4681	+21
16	normal 우리는 연인 / 용혜원	빈지게	05.03.11.09:04	3988	+9
15	normal 닮아가기/민도식	빈지게	05.03.11.09:03	4120	+12
14	normal 비 그친 새벽산에서 / 황지우	빈지게	05.03.11.09:01	4251	+31
13	normal 봄비/고정희	빈지게	05.03.11.08:59	4806	+21
12	normal 봄 나들이 2	들꽃	05.03.10.21:03	4782	+22
11	normal 내가 당신을 아직도 사랑하는 이유는 1	좋은느낌	05.03.09.16:27	4857	+25
10	normal ☆ 지금 이시간 게으른 시계	개암	05.03.09.15:43	5353	+26
9	normal 사랑하고 싶은 사람/김종원	빈지게	05.03.08.11:22	5178	+22
8	normal 춘향터널/안도현	빈지게	05.03.07.13:55	5550	+22
7	normal 같이 있고 싶은 사람 / 김경훈	빈지게	05.03.06.11:26	4939	+14
6	normal 바다에서/윤곤강	빈지게	05.03.06.11:25	5379	+25
5	normal 봄이 지나가는 숲 김영천	장미꽃	05.03.04.07:25	5559	+27
4	normal 멀대 박승대 2	빈지게	05.03.02.13:52	5948	+25
3	normal 愛心 / 雲停 2	오작교	05.02.28.11:48	5717	+49
2	normal 눈 내린 날의 그리움	오작교	05.02.24.15:08	5759	+42
1	normal 안개 / 운정	오작교	05.02.24.13:51	19735	+39

검색 쓰기

1처음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207

다음끝 페이지입니다

신고

댓글 삭제

공유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