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김남민
2005.04.08 15:39:21 (*.155.98.118)
2280
3 / 0

당신이
떠나던 그날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
처음 알았습니다.

가슴이 텅 빈다는 말
처음 느꼈습니다.
당신이 가시든
그날에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은
변함이 없었지만,
나에겐 전부가 사라졌습니다.

당신이 내게
남긴 말

"어떻게 살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어떻게 살아지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760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9388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644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7047   2013-06-27 2015-07-12 17:04
12 목련꽃 피는 날에
진리여행
2245 10 2005-04-09 2005-04-09 14:31
 
그날~~
김남민
2280 3 2005-04-08 2005-04-08 15:39
당신이 떠나던 그날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 처음 알았습니다. 가슴이 텅 빈다는 말 처음 느꼈습니다. 당신이 가시든 그날에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은 변함이 없었지만, 나에겐 전부가 사라졌습니다. 당신이 내게 남긴 말 "어떻게 살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  
10 당신은 아름다운 시인입니다
소금
2343 4 2005-04-08 2005-04-08 10:54
 
9 안녕하세요?
선이
2233 4 2005-04-08 2005-04-08 10:08
 
8 왜 / 나희덕
빈지게
2161 15 2005-04-08 2005-04-08 08:50
 
7 내가 사랑하는 너는 / 이해인
빈지게
2179 16 2005-04-08 2005-04-08 08:46
 
6 사랑의 축시~
김남민
2717 21 2005-04-07 2005-04-07 23:07
 
5 일곱가지 행복 2
좋은느낌
2191 2 2005-04-07 2005-04-07 15:32
 
4 좋은 음악을 들을 때, 나는 자유롭지/백창우 1
빈지게
2455 15 2005-04-07 2005-04-07 09:16
 
3 봄날/김용택 1
빈지게
3172 3 2005-04-07 2005-04-07 08:42
 
2 황홀한 달빛/김영랑
빈지게
2585 19 2005-04-07 2005-04-07 08:32
 
1 당신~
김남민
2261 11 2005-04-06 2005-04-06 17:5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