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봄날의 독백 / 최민순

오작교 1595

1
    봄날의 독백 글/최민순 봉긋거리는 설렘으로 처음 맞이하는 봄날의 새싹이 가슴에 묻어 피어난다 아무것도 없을거 같은 삭막한 대지의 겨울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수없는 시간 긴 기다림의 봄이 였지만 봄은 쓸쓸한 여운으로 마음을 헤집어놓고 커다란 흔적을 남기며 유유히 시간을 접으라 한다 어쩜 그리도 세월은 아픔으로 각인되고 그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미련을 두는가 맑은 하늘이 부담스러운 날 이런 날은 나만의 침묵으로 긴 시간을 참아내어 본다.
공유
1
오작교 글쓴이 2005.04.11. 11:33
제게 메일로 온 것인데
詩가 아름다워서 약간 손질을 하여 올립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3052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8605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5249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5880 0
93
normal
빈지게 05.04.14.13:11 1475 +1
92
normal
빈지게 05.04.13.08:47 1478 +2
91
normal
빈지게 05.04.13.08:43 1566 +1
90
normal
오작교 05.04.12.17:28 1333 +1
89
normal
향일화 05.04.12.09:20 1538 +1
88
normal
진리여행 05.04.12.09:09 1432 +1
87
normal
빈지게 05.04.12.00:34 1677 +15
86
normal
빈지게 05.04.11.13:30 1517 +4
85
normal
빈지게 05.04.11.13:28 1915 +20
84
normal
빈지게 05.04.11.13:25 1919 +21
83
normal
빈지게 05.04.11.13:24 2255 +21
normal
오작교 05.04.11.11:33 1595 +2
81
normal
산사람 05.04.10.07:01 1377 +6
80
normal
진리여행 05.04.09.14:31 1513 +10
79
normal
김남민 05.04.08.15:39 1591 +3
78
normal
소금 05.04.08.10:54 1617 +4
77
normal
선이 05.04.08.10:08 1542 +4
76
normal
빈지게 05.04.08.08:50 1446 +15
75
normal
빈지게 05.04.08.08:46 1502 +16
74
normal
김남민 05.04.07.23:07 2005 +21
73
normal
좋은느낌 05.04.07.15:32 1470 +2
72
normal
빈지게 05.04.07.09:16 1777 +15
71
normal
빈지게 05.04.07.08:42 2477 +3
70
normal
빈지게 05.04.07.08:32 1901 +19
69
normal
김남민 05.04.06.17:53 156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