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4.11 11:33:15 (*.105.150.28)
2157
2 / 0

    봄날의 독백 글/최민순 봉긋거리는 설렘으로 처음 맞이하는 봄날의 새싹이 가슴에 묻어 피어난다 아무것도 없을거 같은 삭막한 대지의 겨울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수없는 시간 긴 기다림의 봄이 였지만 봄은 쓸쓸한 여운으로 마음을 헤집어놓고 커다란 흔적을 남기며 유유히 시간을 접으라 한다 어쩜 그리도 세월은 아픔으로 각인되고 그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미련을 두는가 맑은 하늘이 부담스러운 날 이런 날은 나만의 침묵으로 긴 시간을 참아내어 본다.
댓글
2005.04.11 11:33:50 (*.105.150.28)
오작교
제게 메일로 온 것인데
詩가 아름다워서 약간 손질을 하여 올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5281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7059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4125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4693   2013-06-27 2015-07-12 17:04
792 애잔한 사랑 7
하늘빛
1648   2006-02-02 2006-02-02 22:09
 
791 추억의 나무다리 1
백두대간
1667 1 2006-02-02 2006-02-02 16:26
 
790 고향 앞에서/오장환
빈지게
1499 3 2006-02-02 2006-02-02 13:12
 
789 꽃 피는날/허영자 2
빈지게
1676 22 2006-02-01 2006-02-01 11:18
 
788 길/천상병 2
빈지게
1637 11 2006-02-01 2006-02-01 11:12
 
787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용해원 3 file
하은
1481 13 2006-02-01 2006-02-01 10:44
 
786 工員 생활의 겨을밤 1
바위와구름
1654 14 2006-02-01 2006-02-01 09:58
 
785 그리움 10
cosmos
1667 12 2006-02-01 2006-02-01 05:31
 
784 세븐님이 선물해 주신 낭송 모음집 3
향일화
1673 17 2006-01-31 2006-01-31 23:23
 
783 봄이 오려나 보다. 3
황혼의 신사
1307 7 2006-01-31 2006-01-31 15:17
 
782 대지의 기도 2
고암
1662 1 2006-01-31 2006-01-31 14:22
 
781 그대 사람이 그립거든 1
李相潤
1296 11 2006-01-31 2006-01-31 11:26
 
780 젊음은 무엇을 해도 아름답다/나영욱 3
빈지게
1664   2006-01-31 2006-01-31 10:18
 
779 들녘에서/황지우 2
빈지게
1661 18 2006-01-31 2006-01-31 09:56
 
778 서러워 말아라... 2
김일경
1456 6 2006-01-31 2006-01-31 03:10
 
777 즐거운 설 명절 좋은 시간 지내셨는지요... 2
♣해바라기
1659 19 2006-01-31 2006-01-31 01:48
 
776 뮤비 tears/이두열님 1
시김새
1702 13 2006-01-30 2006-01-30 17:44
 
775 꽃과 관련하여/유재영
빈지게
1644 10 2006-01-30 2006-01-30 10:45
 
774 밤 열차 1
이병주
1691 14 2006-01-30 2006-01-30 10:34
 
773 활짝 열리는 병술년 새해 되소서~ 1
도담
1644   2006-01-29 2006-01-29 01:4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