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으로 접자.
기억으로 접자./박임숙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면서
본능의 동물이다.
사랑한 사람을 잊으면서도
그 기억을 본능적으로
기억회로에 담는 건
사랑했던 기억이 좋았기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도
계속 가슴속에 남는 거래.
넌 또 누군가를 찾고 있을걸?
지난 사랑을 잊으면서
미지의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되리란
사실은 자명할 터
이제 추억의 책갈피에
기억으로 접자.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면서
본능의 동물이다.
사랑한 사람을 잊으면서도
그 기억을 본능적으로
기억회로에 담는 건
사랑했던 기억이 좋았기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도
계속 가슴속에 남는 거래.
넌 또 누군가를 찾고 있을걸?
지난 사랑을 잊으면서
미지의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되리란
사실은 자명할 터
이제 추억의 책갈피에
기억으로 접자.
오작교 2005.05.10. 13:25
오늘은 우리 홈의
사랑방에 유달리 시인님의 詩가
영상으로 제작이 되어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만큼 시인님의 시가 영상을 만드시는 분들의
가슴을 움직인다는 반증이겠지요.
늘 좋은 詩를 주시는 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사랑방에 유달리 시인님의 詩가
영상으로 제작이 되어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만큼 시인님의 시가 영상을 만드시는 분들의
가슴을 움직인다는 반증이겠지요.
늘 좋은 詩를 주시는 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